안녕하세요, Yo구르트입니다. 오늘은 마이클 크레이그 마틴전을 보기위해 예술의 전당을 방문했어요. 전시는 8월 28일까지 진행중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예요. 성인 : 20,000원 / 청소년 : 15,000원 / 어린이 : 13,000원 전시의 도슨트는 차은우님의 목소리로 녹음되어 큐피커 어플을 다운받아서 사용할 수 있어요.(3,000원) 저는 이번 전시에서 도슨트 보다 다양한 사진을 찍는데 초점을 두고 싶어 이용하진 않았어요. 입구에서 티켓팅을 한 후, 입장하실게요. 전시는 언뜻 보기엔 아주 최근에 그려진 것 같지만, 오래 전부터 그려진 작품들이라 신기했어요. 미술선생님으로 유명했던 마이클 크레이드 마틴은 '최고의 작가'로 이름을 알리는데까지는 시간차가 있었다고 해요. 현재도 무려 82살의 나이로 ..

여행과 맛집과 전시/국내 2022. 6. 4. 21:26

안녕하세요, Yo구르트입니다. 안국역 주변 북촌을 거닐다 너무 예쁜 카페를 발견하고 자석처럼 이끌리듯 들어간 리틀버틀러예요. 리틀버틀러를 보는 순간, 이곳이 안국인지 유럽인지 헷갈릴 정도였거든요. 매장에서 사람들이 마시는 커피도 너무 이뻐 들어가자마자 '저걸로 주세요!' 라며 주문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렇게 주문한 버틀러 슈페너예요. 바닐라는 아이스만, 로우슈거는 따뜻한 음료만 가능하더라구요. 바닐라 슈페너는 특제 화이트 크림, 클래식 시럽, 레몬슈가림, 에스프레소, 우유로 되어있어요. 보기만해도 너무 맛있을 것 같아요. 실제로 먹으면 기대이상이예요. 컵에 입을 대고 마시면 재료의 모든맛이 분리되듯 합쳐지는 신기한 경험을 하실 수 있어요. 내부인테리어도 유럽 감성이 가득하네요.(유럽을 안가봤다는게 문제 ..

여행과 맛집과 전시/국내 2022. 5. 27. 12:59

안녕하세요, Yo구르트입니다. 오랜만에 한우마당 구로점을 방문했어요. 북창동점도 있는데, 직영으로만 몇 곳을 운영하신다고 어디선가 들은 것 같아요.(가물가물) 몇년째 오는 맛집인데 드디어 공개하게 되었네요. (손님 더 많아지면 어쩔..) 매장은 1,2층으로 되어있어요. 한우마당 구로점은 메뉴 외 세팅비가 1인당 2,000원이 별도 부과되고 있어요. 주메뉴는 생등심으로 특수부위는 제비추리, 토시살이 있어요. 기본은 500g이며, 100g단위로 추가가 가능해요. 깔끔한 기본 세팅이예요. 오늘은 1++을 주문해보았어요. 투플러스 생등심 69,000원(500g) YoYo커플이 좋아하는 무쇠팬 등장! 이어서 빛깔좋은 고기도 등장! 고기는 맛있는 굽기로 먹기좋게 잘라주셔요. 맛은 이미 검증완료! 한판을 다 먹으면 ..

여행과 맛집과 전시/국내 2022. 5. 24. 13:27

안녕하세요, Yo구르트입니다. 피자맛집 플롭을 다녀왔어요. 플롭은 안국역 2번 출구에서 100미터도 채 떨어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요. 방문해보니 이미 '줄서는 식당'이라는 프로그램에도 나온 적 있는 핫플레이스더라구요. 불광천과 현대백화점 목동에도 매장이 있는데 안국이 본점인 것 같아요. 영업시간은 11시30분에서 21시이며, 저는 평일 12시쯤 방문해서 3-4팀 웨이팅을 하였던 것 같아요. 대기는 테이블링이라는 어플로 진행할 수 있어요. 하지만 매장을 방문하여 코드를 찍어야 대기확정이 되니 참고하셔요. 단, 포장 주문은 대기없이 진행가능하다고 해요. 플롭은 한옥을 리뉴얼 한듯한 건물로 마당 중앙에 위치한 평상에서 대기하거나 쉬어갈 수 있어요. 기다리는 동안 주문할 메뉴를 골라보았어요. 매장은 10..

여행과 맛집과 전시/국내 2022. 5. 23. 13:22

안녕하세요, Yo구르트입니다. 오랜만에 부산역 근처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면서 발견한 아스티카페(Asti cafe) 후기를 작성해보려 해요. 아스티카페는 부산역 1분거리에 위치한 아스티호텔 3층 라운지에 위치하고 있어요. 관광객들의 출입구인 부산역의 알만한 카페들은 늘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어요. 그래서 고민하다 더 많은 곳을 둘러보고 싶어할 관광객들의 마음을 헤아려(호텔 내 카페보다는 유명 카페를 갈꺼라 추측 -) 부산역 주변 호텔들을 검색하여 호텔 내 카페를 가보기로 했는데 탁월한 선택이었어요. 나만의 커피숍으로 혼자만 알고 싶을 정도였지만, 너무 좋아 이렇게 포스팅하게 되었네요. 아스티카페 메뉴는 아래와 같아요. 음료 외 브런치와 베이커리는 코로나로 인하여 예약제로만 운영하고 있어요. 자리를 잡고 음료..

여행과 맛집과 전시/국내 2022. 4. 24. 15:02

안녕하세요, Yo구르트입니다. 자동차를 좋아하는 Yo플레님이 알려준 포르쉐 전시를 다녀왔어요. 전시명인 포스쉐 이코넨 서울의 이코넨은 독일어로 아이콘이라는 뜻이라고 해요. (궁금해서 찾아본 1인)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진행된다고 하니 우리나라가 꽤 영향력이 있나보다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뿌듯 - ) 이번 전시는 DDP(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2주간 진행예정이예요. 오늘이 그 전시의 마지막날이라 부랴부랴 작성하게 되었어요. 전시는 네이버 예약으로 일자를 선택 후, 예약가능하며 현장결제는 불가해요. 사실 지난 주말에 다녀오려고 날을 비워두었는데 임박하여 예약을 시도했다가 마감이 되어버렸지 뭐예요. 좌절했던 지난주가 떠오르네요. 마음을 추스리고(?) 다른날로 예약 후 다녀오게 되었어요. 입장료는 성..

여행과 맛집과 전시/국내 2022. 4. 22. 14:01

안녕하세요, Yo구트트입니다. 오늘은 부산역 앞 차이나타운 상해탄 후기를 작성해보려고 해요. 상해탄은 5-6년전에 마미와 자주 가던 중국집인데 부산역을 오거나 역에서 머무는 시간이 짧아지다보니 점점 방문이 뜸해진 것 같아요. 여전히 같은 자리에 있는 중국집을 보니 너무 반갑네요. 한자와 한글로 적혀있는 친절한 메뉴판이예요. 한장한장 꼼꼼하게 찍어보았어요. 코스메뉴는 점심은 3인이상, 저녁은 4인이상이네요. 아쉽- 중국집의 마스코트 양파와 단무지로 기본 세팅을 해주셔요. 에피타이저로 주문한 군만두는 사진으로도 바삭함이 느껴지네요. 날이 조금 쌀쌀하여 따뜻한 짬뽕밥과 백짬뽕밥을 주문했어요. 먼저 나온 백짬뽕밥이예요. 집밥처럼 담긴 밥이 더 먹음직스러워 보여요. 맵지않게 짬뽕의 시원한맛을 고대로 가지고 있더라..

여행과 맛집과 전시/국내 2022. 4. 19. 14:39

안녕하세요, Yo구르트입니다. 아주 오랜만에 부산을 다녀왔어요. 마미의 추천으로 다녀온 jm coffee roasters 정관점이예요. 송정에 있던 jm coffee는 커피와 빵이 맛있어서 몇번 갔었는데, 체인점인지 몰랐네요. 송정에 위치한 매장은 본점이고, 매장의 풀네임은 jm coffee roasters예요. 싱글 오리진은 무려 5-6천원으로 가격이 아주 좋아요. 갓 식사를 마친 후라 빵은 주문하지 않았지만 비주얼 폭발한 빵들도 사진으로 남겨보았어요. 빵들이 하나같이 크고 가격도 좋았어요. 사진을 올리다보니, '배부를땐 코르타도'라는 문구가 눈에 띄네요. 다음엔 너로 정했다! 매장은 기장 본점과도 같이 2층으로 되어 있어요. 전체 매장과 좌석간 거리도 넓고 좋네요. 케냐 오타야 6,000원 에티오피타..

여행과 맛집과 전시/국내 2022. 4. 17. 1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