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행] 아스티카페 in 아스티호텔 부산역

안녕하세요, Yo구르트입니다.
오랜만에 부산역 근처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면서 발견한 아스티카페(Asti cafe) 후기를 작성해보려 해요.
아스티카페는 부산역 1분거리에 위치한 아스티호텔 3층 라운지에 위치하고 있어요.
관광객들의 출입구인 부산역의 알만한 카페들은 늘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어요.
그래서 고민하다 더 많은 곳을 둘러보고 싶어할 관광객들의 마음을 헤아려(호텔 내 카페보다는 유명 카페를 갈꺼라 추측 -)
부산역 주변 호텔들을 검색하여 호텔 내 카페를 가보기로 했는데 탁월한 선택이었어요.
나만의 커피숍으로 혼자만 알고 싶을 정도였지만, 너무 좋아 이렇게 포스팅하게 되었네요.
아스티카페 메뉴는 아래와 같아요. 음료 외 브런치와 베이커리는 코로나로 인하여 예약제로만 운영하고 있어요.

자리를 잡고 음료를 주문하면 계산 후 직접 가져다주셔요.
실내가든이 잘 꾸며져 있어요.

음료를 주문하고 기다리는 동안 카페 옆 갤러리를 둘러볼 수 있어요.

노을을 표현한 듯한 이 그림은 하늘 색감이 너무 이쁘네요.

평화로운 시간

렌티큘러 형식으로 만들어진 사진이예요.
오드리 햅번은 나이가 들어도 아름다워요.

오드리햅번

오드리햅번

다양한 나라의 사람들로 만든 랜티큘러는 자꾸만 시선이 가더라구요.

다른 듯 닮았네요.

 

전시를 쭉 둘러보고 자리에 오니 음료를 모두 준비해 주셨더라구요.
웨딩블랙퍼스트 6,000원
웨딩블랙퍼스트는 홍차계열로 포트넘앤메이슨 대표적인 제품 중 하나예요.

유자에이드 7,500원
가득 깔린 유자와 탄산감이 보기만해도 시원해보여요.

실내가든 앞이라 자리도 너무 마음에 들어요.

사람들이 잠시 없는 틈을 타서 사진을 찍어보았어요.
서울 오기 전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해준 아스티카페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