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행] 부산역 상해탄 in 차이나타운

안녕하세요, Yo구트트입니다.
오늘은 부산역 앞 차이나타운 상해탄 후기를 작성해보려고 해요.
상해탄은 5-6년전에 마미와 자주 가던 중국집인데
부산역을 오거나 역에서 머무는 시간이 짧아지다보니 점점 방문이 뜸해진 것 같아요.
여전히 같은 자리에 있는 중국집을 보니 너무 반갑네요.

한자와 한글로 적혀있는 친절한 메뉴판이예요.
한장한장 꼼꼼하게 찍어보았어요.

코스메뉴는 점심은 3인이상, 저녁은 4인이상이네요. 아쉽-

중국집의 마스코트 양파와 단무지로 기본 세팅을 해주셔요.

에피타이저로 주문한 군만두는 사진으로도 바삭함이 느껴지네요.

날이 조금 쌀쌀하여 따뜻한 짬뽕밥과 백짬뽕밥을 주문했어요.
먼저 나온 백짬뽕밥이예요.
집밥처럼 담긴 밥이 더 먹음직스러워 보여요.

맵지않게 짬뽕의 시원한맛을 고대로 가지고 있더라구요.
중국집 우동같은 비주얼에 짬뽕맛을 내는 반전 매력의 소유자예요.

짬뽕밥도 곧 나왔어요.

국물 속 해산물과 당면이 아주 뿌짐하네요.
제가 시킨 메뉴라 좀 더 자세히 찍어보았어요.

대박! 전복이랑 꽃게도 들어있네요.
모두 싹싹 비웠다는 소문이~

오랜만에 방문했던 상해탄, 또 올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