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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나들이] 플롭피자 안국

여행과 맛집과 전시/국내

by Yo구르트 2022. 5. 23.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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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Yo구르트입니다.
피자맛집 플롭을 다녀왔어요.
플롭은 안국역 2번 출구에서 100미터도 채 떨어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요.

방문해보니 이미 '줄서는 식당'이라는 프로그램에도 나온 적 있는 핫플레이스더라구요.
불광천과 현대백화점 목동에도 매장이 있는데 안국이 본점인 것 같아요.
영업시간은 11시30분에서 21시이며, 저는 평일 12시쯤 방문해서 3-4팀 웨이팅을 하였던 것 같아요.

대기는 테이블링이라는 어플로 진행할 수 있어요.
하지만 매장을 방문하여 코드를 찍어야 대기확정이 되니 참고하셔요.
단, 포장 주문은 대기없이 진행가능하다고 해요.

플롭은 한옥을 리뉴얼 한듯한 건물로
마당 중앙에 위치한 평상에서 대기하거나 쉬어갈 수 있어요.

기다리는 동안 주문할 메뉴를 골라보았어요.
매장은 10개 가량의 테이블로 되어 순환이 그리 느린편은 아니예요.

좌석에 앉아서 음료 메뉴도 선택했어요.
메뉴의 반이상이 맥주인걸 보니, 맥주를 시켜야할것만 같은 기분이 들더라구요.

식기류와 냅킨에도 가게마크가 찍어있어요.
매장에 대한 애정이 느껴져 더욱 기대가 되네요.

카라멜향이 나는 부드러운 흑맥주인
코젤다크 6.900원
입구에 묻어있는 시나몬슈가가 달달함을 더해주어요.

허니버터 향이 가득한
버터갈릭 프라이즈 8.500원
맛이 없을 수가 없는 맛이예요.

다양한 맛의 피자를 맛보고 싶어 2가지맛이 선택가능한 하프(HALF)를 먹어보기로 했어요.
4가지맛이 선택가능한 쿼터(QUARTER)는 라지 사이즈만 가능해요.
하프 피자 19.000원
달콤한 소스와 꾸덕한 치즈가 올라간 소보로 피자와
그릴 불고기와 사살소스로 맛을 낸 불고기 타고를 선택했어요.
모든 피자는 주문 즉시 만들어져 15-20분정도 소요돼요.

제가 좋아하는 메뉴 완성샷이예요.

딸기잼이 발려있는 소보로는 KFC의 비스켓이 떠오르네요.
덕분에 불고기 타코와 단짠조합이 완성되었어요.
피자로 다이빙 중인 플롭이가 귀여워요.

계산대 옆 테이블에는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는 플롭 스티커들이 마련되어 있어요.

점점 핫플레이스가 많아지는 안국, 조만간 또 올 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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