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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나들이] 농축원(와인다이닝 레스토랑 )

여행과 맛집과 전시/국내

by Yo구르트 2022. 3. 21.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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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Yo구르트입니다.

오늘은 와인다이닝 레스토랑 농축원을 다녀왔어요.

동대입구에서 주차가 가능한 식당을 찾아보다 발견하게 되었어요.

이 곳은 3호선 동대입구 2번 출구에서 100미터도 채 떨어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요.

영업시간은 매일 10:00~21:00이고, 15:00~17:00은 브레이크 타임이예요.

브레이크 타임의 앞 시간은 브런치 메뉴를, 이후엔 와인다이닝을 운영하고 있어요.

주차가 가능하긴 하나, 공간이 그리 넓지 않아서 다른곳으로 안내를 해주시기도 하니 참고하세요.

지하와 1층은 카페예요.

식사를 하기위해 2층으로 올라갔어요.

와인다이닝에 걸맞게 와인병이 줄지어 세워져있네요.

이후 일정이 있던터라 술을 마시지 않기로 했어요.

첫 페이지 외에는 모두 와인메뉴예요. 멈칫 -

식사 메뉴도 와인 안주느낌이 물씬 나네요.

기본세팅이예요. 와인잔은 정리해주셨어요.

그 중 마음에 드는 메뉴로 골라보았어요.

새우 크림 파스타 (23,000원)

대왕새우 두마리가 들어있어 사이좋게 나눠먹기 좋네요.

두번째 메뉴는 방문 전부터 눈여겨 보고있던 메뉴로 선택했어요.

문어&감자 (28,000원)

여기도 큼직막한 문어다리가 들어가네요.

착착 잘라서 소스에 찍어 감자, 시금치와 함께 먹으면 아주 맛이 좋아요.

탱탱하고 실한 문어가 들어가니 더욱 만족도가 올라간 기분이네요.

먹고나서 시간이 조금 남아 후식도 주문해보기로 했어요.

아래 메뉴판을 새로 가져다 주셨는데 아마도 브레이크 타임전에 판매하는 브런치 메뉴판인것 같네요.

카페석으로 옮기지 않고 2층에서 바로 준비주셨어요. (2층의 여유공간이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참고하셔요)

저녁시간이니 커피대신 차로, 차만 먹으면 아쉬우니 결국 케이크도 주문했네요. 

레몬티(6,000원)자몽티(6,000원)

그리고 재고를 체크하고 주문한 당근케익(6,500원)이예요.

참고로 당근케익 위에 올라간 실제 당근같은 아이는 초코예요.

새콤달콤하고 따뜻한 레몬티와 부드러운 당근케익의 조합은

메뉴선택에 자부심을 느끼게 해줄만큼이나 만족스러웠어요. 

다음엔 브런치 시간에도 한번 방문해보아야 겠어요.

그땐 재고없던 케이크도 와인도(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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