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자락길 탐방하기

안녕하세요, Yo플레입니다.

오늘은 안산자락길을 포스팅하겠습니다.

안산자락길까지 가는 길은 여러 출입구가 있는데, 지하철역에서 가장 가까운 서대문 형무소 뒤 자락길을 안내해보겠습니다.

안산자락길은 독립문역 4번출구, 5번출구에서 서대문독립공원 입구로 오면 찾을 수 있습니다.

서대문독립공원도 한국인이라면 반드시 방문해야하는 곳 입니다.

다음에 포스팅하기로 하겠습니다.

서대문독립공원 입구에 안산자락길로 가능 표지판이 있습니다.

끝까지 올라가면 구립이진아기념도서관이 있는데, 우측으로 오르막길이 있습니다.

여기에도 안산자락길 표지판이 있네요.

계속 올라갑니다. 15분가량 가파른 오르막입니다.

멀리 계단이 보입니다.

안산자락길 설명판이 있네요.

안산자락길은 안산둘레를 걷는 길로 잘 닦여진 길과 다양한 풍광으로 서울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길입니다.

한바퀴를 돌 경우 약 2시간이 걸리고, 중간의 샛길과 출입구을 이용해 빠르게 원하는 장소로 갈 수도 있습니다.

계단 끝에는 2갈래 길이 있는데 어느 방향이든 안산자락길로 가는 방향입니다.

오른쪽으로 가보았습니다.

조금 올라가니 멀리 자락길 데크가 보입니다.

진짜 자락길입구에 도착하였습니다.

여기까지 오는데 20분정도 걸리는데, 약간 힘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계단만 올라가면 휴식장소가 있으니 조금 길게 쉬어주면 괜찮습니다.

자락길은 아주 잘 되어 있습니다.

거의 모든 길이 평지같은 데크와 낮은 경사 정도로만 이루어져 있습니다.

초반에 힘들게 올라오면 편한 산책길이 있습니다.

자락길 입구가 저렇게 높은 계단으로 되어 있는 곳이 있습니다.

입구를 잘 선택해야 합니다.

아침에 오면 붐비지 않고 아주 고즈넉합니다.

앞에 사진으로 찍었던 높은 계단입니다.

내려다 봐도 역시 아찔합니다.

급경사는 드물고 대부분 사진처럼 낮은 경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때문에 노약자분들도 산책하시기 좋습니다.

아주 길이 좋습니다.

서울에 이런 곳이 있는지 오기전엔 상상하기 힘듭니다.

중간중간 바닥에 표시, 표지판, 안내판 등으로 안산 자락길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휠체어와 유모차가 갈 수 있는 무장애 길이라고 하네요.

주택가 근처에서는 조용히 해야 합니다.

탐방객들의 소리가 안들리도록 방음벽을 조치해놓은거 같습니다.

이런 섬세한 행정이 놀랍습니다.

바로 옆으로 주택가가 있습니다.

안산자락길 바로 앞에 사시는 분들은 건강하시겠네요.

서대문독립공원의 가운데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이 있습니다.

멀리 남산타워도 보입니다.

데크가 아닌 콘크리트 길도 보입니다.

이런 길이 곳곳에 있어서, 휠체어와 유모차는 조금 힘들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자락길 중간중간에 화장실도 있습니다.

산에는 들개조심...탐방로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합니다.

중간중간 쉴 수 있는 벤치가 있습니다.

자락길의 주변을 둘러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습니다.

안산 자락길은 총 7km, 완주 시 약 2시간 정도의 산책길입니다..

중간중간 화장실, 약수터 등 시설들이 있습니다.

운동시설들

포장도로도 안산자락길의 일부입니다.

메타세콰이어 숲과 넓은 휴게공간도 있습니다.

간식사와서 드시면 됩니다.

제대로 운동하는 곳, 산악회에서 관리하는거 같은데 더는 찍지 않았습니다.

중간중간 내려가는 길이 있습니다.

날씨 좋은 날 산책하기 좋은 서울의 산책길, 안산자락길을 소개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