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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셋째날 - 다이아몬드 헤드, 하와이 서부

여행과 맛집과 전시/해외

by Yo플레 2018. 7. 9.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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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Yo구르트입니다.

 

어느덧 셋째날이네요.

여행지에서의 나는 한없이 여유롭고 한가로운데 시간은 왜이리도 빠르게 느껴지는 걸까요...

 

아침 일찍 일어나 DIAMOND HEAD로 갔어요.

일출을 보면서 2시간 가량 하이킹을 즐길 수 있는 곳이었어요.

인증샷! (나 여기왔소이다)

사실 일출을 봤는지도 가물가물 했으나 사진을 보니 진짜 보긴 본것 같아요.

1년 전, YoYo커플의 부지런함에 칭찬해~

어느정도까지만 차로 올라갈 수 있어 중간에 주차 후, 이동했어요.

이른시간이었지만 올라가니 사람들이 꽤 많았어요.

 

폭풍 모닝 하이킹 후, 아침 겸 점심을 먹으러 갔어요.

오늘은 첫번째 렌터카를 반납하는 날이라 가는길에 있는 음식점을 검색했어요.

YOGUR STORY

가게뒤에 찍힌 하늘이 아주 맑네요.

 

음식은 꿀맛이었어요. 가게 직원분이 미국계 한국분이라 더욱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

한국말을 하시진 못하셨지만 조만간 한국여행을 다녀오실꺼라고 하셨어요! ^^

I ♥ KOREA  I ♥ HAWAII

 

두번째 렌터카를 빌려왔어요

포드머스탱 컨버터블이예요.

제가 바라던 오픈카를 탔지만, 기대보다는 별로였던것 같아요.

첫번째 크기 빵빵한 차를 탔어서 그런지 더욱 좁은 느낌이었어요.

게다가 아울렛등을 가면 하와이 국민차 느낌이랄까.. 훌쩍

(직접 운전을 하신 Yo플레님의 입김까지 살짝 반영하면 YoYo커플의 선택은 서브어반 > 머스탱이었어요.)



배경에 초점을

머스탱에 초점을(옆자리에서 혼자 난리였네요)


서쪽으로 달려보기로 한 저희는 가는 도중 밀릴라니 쇼핑센터에 위치한 ROSS와 그옆에 자리잡고 있던  Jamba juice에 들렀어요.

(뭔가 허전하다했더니 ROSS 때문이었나 봅니다.)

하와이까지 왔는데 바다에 몸은 담궈야 하지 않을까하여 바닷가로 향했어요.

But!

물을 너무 무서워하는 제가 가지말라고 고래고래 소리를 쳐서 Yo플레님도 거의 들어가지도 못했다는

 

사진기에 담겨 있는 하와이는 이쁜데, 왜 이렇게 어두운지..

사진강좌라도 들어야 할까봐요.

 

이 날은

노스쇼어의 Giovanni's Shrimp Truck도!

하와이 Waikele Premium Outlets도!

저녁식사로 로열 하와이안 센터내 자리잡은 Champion’s Steak & Seafood 도!

방문했지만 사진이 없네요 ㅠㅠ

 

이렇게 글로 정리하다보니 하와이의 셋째날은 가득찬 하루였던 것 같아요.

오늘도 고생하셨어요 Yo플레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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