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Yo구르트 입니다.
한달간 붙잡고 있던 신혼여행 첫째날을 어제 마무리 하다보니
그때의 행복했던 기분이 떠오르는것 같아 바로 연이어 둘째날을 써보려고 합니다.
둘째날은 비가 왔어요.
비오는날 해변가 드라이브를 하기로 했어요. 동쪽으로 달려!!
먼저, 하와이 카이타운 센터에 위치한 브런치 집을 갔어요.
Koa Pancake House
정신없던 첫날은 한국에서 찾아본 음식점을 갔지만, 둘째날부터는 구글지도에 맡겼어요.
현재 위치한 곳에서 메뉴와 평점을 보면서 찾아다녔어요. 덕분에 한국사람들은 식당에서 만난적이 없는 것 같네요.(성공!)
메뉴는 미국스러운(?) 느낌이 들었어요. 맛도 있고 양도 많았어요.
메뉴당 1-2개씩 나와 늘 불만족스러웠던 브런치와 다르다고 할까요.
만족스러운 식사 후 바로 옆 ROSS를 갔어요.(이번 신혼여행은 ROSS여행이라고 할만큼 엄청 찾아다녔던 것 같아요.)
그리고 저희는 달렸어요. 동쪽 해안을 따라서
달리던 중 소방서를 찍어보았어요. 흐린날씨가 전체적으로 분위기 있는 사진들을 만들었던 것 같아요.
비오고 흐린날을 싫어하는데 역시 신행은 신행인가봅니다♥
즐거운 로드트립 후, 윈드워드 시티 쇼핑센터로 갔어요.
조금 출출했던 터라 맥도날드를 방문했어요. 포테이토 크기가 아주 만족스러웠어요.
센터 내 ROSS도 방문했어요. 요런 요물ㅎㅎ
가까이에 Mac같은 Macy's가 있어서 들렀어요.
한적하니 구경하기 좋았어요.
하와이에서 한번은 방문하려고 했던 Bath & Body Works 매장도 있어 바디용품들을 구매할 수 있었어요.
어느덧 어둑한 저녁이 왔네요.
너무 늦기전에 우선 호텔 주변으로 가야할것 같아 Yo플레님과 다시 돌아가기로 결정!
호텔 뒤에 자리잡은 Round Table Pizza에 갔어요. 사진을 다시보니 빵이 보이질 않네요.
꽤 빡센 하루를 보내고 급히(?) 들어온 음식점이었는데 너무 꿀맛이라 한국 오기전 한번 더 방문했어요.
역시 사진은 허겁지겁 먹다가 찰칵!
아참! Yo플레님 운전하시느라 고생하셨어요♥
하와이의 둘째날은 이렇게 지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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