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나들이] 용산맛집 쏭타이치앙마이

안녕하세요, Yo구르트입니다.

용산 맛집으로 유명한 태국음식점 쏭타이치앙마이 후기를 작성해보려고 해요.

매장은 4호선 신용산역에서 300미터 가량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어요.

토끼가 반겨주는 쏭타이 치앙마이예요. 

조금 이른 저녁시간이라 바로 착석할 수 있엇지만, 18시가 지나니 바로 대기줄이 발생하는 것 같았어요.

네이버예약에서 금액권(10%할인) 예약도 가능하니 참고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메뉴판을 쭉 훑어보고 

미리 생각해둔 메뉴를 주문했어요.(응?)

차와 함께 기본세팅을 해주셔요.

대표메뉴중 하나인 왕갈비쌀국수예요.

왕갈비 쌀국수 16,000원

진한 육수에 큼직막한 갈비와 고기들이 들어있어요.

함께 주신 집게와 가위로 잘라 먹으면 좋아요. (TMI...)

이어서 나온 뿌님팟봉커리예요.

뿌님팟봉커리 27,000원

아시아, 태국 음식점을 오면 꼭 주문하는 메뉴 중 하나예요.

뿌님팟봉커리(뿌팟퐁커리)는 껍질채 먹을 수 있는 소프트크랩이 들어가니,

게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아주 간편하고 맛있는 음식이라 볼 수 있어요. (제 기준)

그냥 먹어도 맛있고 밥위에 올려 먹으면 더 맛있어요.

먹고나니 비로소 보이는 인테리어네요.

입구부터 심상치 않다고 생각했는데, 특유의 향까지 더해져 묘한 기분이 드는 것 같아요.

세팅해둔 예약석을 찍어보았어요.

나오면서 입구를 찍어주는 센스를 발휘하며, 만족스러웠던 쏭타이치앙마이 후기 마무리 할께요.

대중교통으로 처음왔던 신용산역이었는데, 핫플이 많아서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