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Yo구르트입니다.
오지 않을것 같던(혼자만의 바람) 마지막 날이 왔어요.
이런 심란한 마음을 달래기에는 커피한잔이 짱이지요.
그래서 찾아 온 블루보틀입니다. 샌프란에 왔다면 필수코스 아닐까 싶네요.
지난 3월 삼청동에 매장이 생긴다는 오보(?)가 날만큼 한국에서는 이미 유명한 커피전문점예요.
오보가 아니었음 좋겠어요.
진한 콜드브루 한잔
참! 체크아웃을 마친 YoYo커플은 호텔 컨시어지 서비스 중 하나인 짐보관 서비스를 이용했어요.
덕분에 마지막 샌프란을 가볍게 둘러볼 수 있었답니다.
오늘은 시티패스의 마지막 남은 SFMOMA을 방문하기로 했어요.
시내에서 대중교통 없이 걸어갈 수 있는 거리니 참고하셔도 좋아요.
유명한 SUPER DUPER Burger도 보이네요.
목적지에 도착하였습니다.
입구에서 시티패스 바우처를 보여주면 아래와 같은 티켓으로 교환해주세요.
미술관의 내부는 꽤 크고 볼만한 전시품들이 많았어요.
한국에 꽤 알려진 작가들의 작품도 볼 수 있어요.
앤디워홀, 댄플레빈 등
로버트 인디애나의 LOVE
미술관에는 레스토랑과 카페도 있어요.
샌프란시스코 현대 미술관은 아주 매력적이었어요.
미술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방문하시길 추천드려요.
미술관 앞 공원에서도 여유로움이 느껴지네요.
한껏 문화생활을 즐긴 후, 스테이크를 먹으러 왔어요.
역시 푸짐한 버터가 기억에 남네요.
스테이크는 언제나 옳아요.
일본 다이소를 방문했어요.
귀여운 에그타이머 등 아기자기한 제품들이 저렴한 가격에 많이 있어요.
어제에 이어 다시 방문한 애플스토어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전면 슬라이드를 열어두었네요. 전면이 다 열리다니...
매장에서 보는 유니온 스퀘어가 너무 멋지네요.
늦은 오후
아쉬운 마음을 뒤로한 채, 호텔에서 짐을 찾아 공항으로 향했어요.
밤 12시경의 비행기였지만, 꽤나 일찍 샌프란을 떠났던 것 같아요.
즐거웠던 샌프란 안녕! (슬퍼서 급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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