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Yo플레입니다.
롯데렌터카 알뜰카 이용후기 3탄 제네시스DH 편입니다.
예전에 탔었던 차인데, 생각이 나서 포스팅을 합니다.
요즘은 롯데렌터카가 알뜰카가 없습니다.
명확한 이유도 밝히지 않고 있구요.
저렴한 비용으로 탈 수 있는 차라고 홍보하였었는데, 요즘은 조금 아쉽네요.
아주 이쁜 하얀색 제네시스입니다.
당시에도 아주 잘 세차되어 온 차였습니니다.
G80이 되기전에 제네시스로 보통 DH라고 불립니다.
DH가 처음 나왔을 때가 2013년쯤인걸로 기억하는데, 당시에는 아주 깔끔한 센터페시아였습니다.
지금봐도 크게 이상하지는 않습니다만, 요즘은 디스플레이가 좀 더 커지고 버튼들이 가로로 길게 바뀌었습니다.
고급차답게 여러가지 옵션이 있습니다.
핸들열선, 운전석과 조수석에 열선, 통풍시트, 드라이브모드 변경 등 당시에 파격적인 옵션들이 많이 보입니다.
67,145km를 탄 렌터카 치고는 좀 오래된 차였습니다.
그래도 하루에 5만원인가로 빌렸던 기억이 납니다.
조금 오래된 차라도 저렴하게 빌릴 수 있어서 좋았었는데, 다시 알뜰카가 돌아오기를 기다립니다.
연비는 아주 안좋은 9.3km/l
이렇게 전체적으로 보니 올드한 느낌이 있네요. 디스플레이 탓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렌터카라 그런지 빠진 옵션이 많은가 봅니다.
빈 버튼들이 2개 보입니다.
특이할 것 없는 운전석 옆 버튼들 입니다.
메모리시트도 없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반대로 뒷좌석은 아주 복잡판 버튼들이 많이 있습니다.
뒷좌석 타시는 회장님들 공부 좀 하셔야겠습니다.
회장님들 커피 한 잔씩 하시라고 컵홀더가 있네요.
깔끔하게 집어넣을 수도 있습니다.
고급차답게 뒷좌석 송풍구도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고급세단같은 차였습니다.
현대차들이 이 때를 기점으로 차들이 바뀌기 시작했을까요?
요즘 멋지게 나오는 현대차를 생각해보면 이 때 부터 디자인이 어느정도 정립되기 시작했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주행성능도 아주 좋았습니다.
다만 옛날차라 어쩔 수 없는지 주행보조가 단 하나도 있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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