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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여행]다섯째날 - 융캉제, 중정기념관

여행과 맛집과 전시/해외

by Yo구르트 2019. 10. 27.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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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Yo구르트입니다.

오늘은 시내구경을 하기로 했는데... 비가 오려는거니? 그런거야?

비가 잦은 대만에서 보는 첫 비라서 너그러이 이해해봅니다.

 

 


대만의 홍대라고 불리우는 융캉제는 다양한 먹거리로 유명해요.

호텔이 있던 송장난징역에서 옐로라인을 타고 동먼역에서 내리면 됩니다. (약 5분)

호텔의 위치가 아주 좋았었네요. 여행기를 쓰다보니 불현듯 그런생각이 드네요.

대만 맛집으로 유명한 융캉제 맛집 융캉우육면이예요.

대기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아요.

​한국어도 적혀있는 친절한 메뉴판

​자리를 안내해주시는 곳으로 앉으면 됩니다. 합석도 해요.

YoYo커플도 싱가폴에서 온 한분과 함께 인사 후(?) 식사를 했어요. 

우육면(쇠고기 기준)은 작은건 240위안, 큰건 270위안으로 매운맛/안매운맛을 선택할 수 있어요.

매운맛의 우육면은 진한 육개장, 안매운맛의 우육면은 진한 갈비탕 같아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융캉제에서 망고빙수로 유명한 스무시 하우스예요. 

사람이 많아서 살짝 패스해봅니다. 

​맞은편에 있던 밀크티집으로 들어가봅니다.

​매장내부도 조용하고 맛도 좋았어요.

처음에 펄없이 잘못 주문해서 말씀드렸더니 다시 만들어 주셨어요. 감사해요!

 

이번 여행 선물은 커피누가크래커로 결정했어요.

버스투어에서 만난 분들이 나눠주신 커피누가크래커를 맛보고 바로 결정했지요.

누가크래커는 다양한 브랜드들이 있어요.

하지만 어제의 맛을 잊지 못하여 어제 먹은 세인트피터 동먼점을 찾아갔어요.

구입한 과자는 숙소에 두고 다시 나오기로 했어요. 부피가 생각보다 커서 다니기 불편하더라구요.

 

 


대만의 흔한 아파트(?)

하늘을 보니 비는 모두 지나갔나봅니다. 

​호텔을 나와 다시 간 곳은 중정기념관이예요.

중정기념관은 중화민국의 총통(대통령)이었던 장제스를 기념하여 세운 기념관이예요. 

넓은 광장은 우리나라의 광화문광장을 떠오르게 하네요.

​규모가 어마어마하여 사진으로만 살짝 담아봅니다.

대만에서 유명한 85도씨를 방문하기로 했어요.

섭씨 85도는 커피를 제공하기에 가장 좋다는 생각으로 따온 이름이라 해요.

매장은 중정기념관에서 가장 가까운 곳으로 갔어요. 역시나 한적하고 좋았어요.

 


타이베이에는 우리나라와 비슷하게 동문, 서문, 남문, 소남문, 북문있어요.

그 중 아래 사진은 소남문입니다.

까르푸 꾸이린점을 가는 길에 찍은 사진이예요.

​대만을 가면 까르푸가 빠지지 않아 YoYo커플도 가보기로 했어요. 오랜만이네요.

까르푸는 우리나라에서도 한국까르푸로 영업을 했었지만 매출 감소로 2006년 철수했다고 하네요.

매장은 큰편이나 하루종일 꽤 많이 걸어다녀 꼼꼼하게 둘러보진 못했어요.

유일하게 구매했던 망고젤리(DR.Q)입니다. 정말 두번세번 추천드려요.

저녁은 까르푸 내 식당으로 가기로 했어요. 

Hot7 이라는 철판요리 전문점입니다.

​기본 구성에 메인요리와 음료를 선택하시면 되요.

선택한 요리는 마늘 스테이크와 도미찜이예요.

​귀여운 디저트까지 나오네요.

오늘은 타이베이 시내를 구경했던 알찬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내일은 대망의 마지막날이예요.

 

내일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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