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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여행]여섯째날 - 타이베이역, 타오위안 공항 면세점

여행과 맛집과 전시/해외

by Yo구르트 2020. 1. 19.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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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Yo구트르입니다.

그리운 마음 때문이었는지 대만 여행기를 마무리 짓지 못하고 있었네요.

끝이 있어야 시작이 있듯이 다음여행기를 기대하며 마무리 해보려고 합니다.

 

돌아가는 비행기는 저녁 6시50분 대한항공 0694편으로 예약되어 있었어요.

공항철도가 연결되어 있는 타이베이역으로 가서 주변을 둘러보기로 했어요.

마지막으로 YoYo커플의 발이 되어준 지하철 노선도도 남겨봅니다. (해상도가 안 맞는지 글자가 깨지네요) 

타이베이 역은 규모가 어마어마 했어요. 지하철+공항철도+쇼핑몰이 한 곳에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날은 비가 억수처럼 쏟아졌어요. 저희가 한국으로 오는 다음날 어마어마한 태풍이 대만을 강타했다고 했어요. 후덜덜.

 

 


점심은 타이베이역에 있는 신광미츠코시백화점에서 먹기로 했어요.

역과 바로 연결되어 있진 않지만 역에서 10초 거리에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여느 백화점과 같이 푸드코드, 식당가가 있어요. 무난한 해물볶음면과 마파두부밥으로 선택했어요. 

알고보니 제가 향신료가 들어간 음식을 즐기지 못하더라구요. (이제 알게 됨...?)

신나게 밥을 먹고 백화점을 살짝 둘러본 후, 조금 이르지만 공항으로 가기로 했어요.

 

 


공항철도는 첫날에 구입했던 보라색 토큰을 사용하였어요. (여행 중 잃어버리시면 아니~아니되오)

공항에서 체크인 및 수하물 위탁 카운터는 보통 2-3시간전에 오픈하여 너무 일찍가시면 그냥 대기하셔야 하니 참고해주세요.

하지만 진한 버블티 한잔하며 대기하시면 또 시간이 금방 가지요.

카운터가 열리자마자 짐을 붙이고 면세점 구경을 하기로 했어요.

타오위안 공항의 면세점은 크기가 생각보다 훨~씬 커서 볼거리가 쏠쏠해요. 

가격이 좋진 않지만 킬링타임용으로 좋았어요.

터미널1,2 모두 면세점이 있으며, 브랜드는 터미널별로 비슷하게 배치되어 있어요. (빨간선이 모두 면세점입니다.)

 터미널 1
터미널 2

 

이로써 대만에서의 5박6일 일정을 마무리 하려합니다.

자연과 도심이 모두 어우러진 신나는 대만 안녕! 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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