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제주여행] 첫째날 - 제주항공우주호텔, 모슬포항

여행과 맛집과 전시/국내

by Yo구르트 2024. 11. 10. 10:44

본문

728x90

안녕하세요, Yo구르트입니다.

제주를 또 다녀왔습니다. 지난번 다녀온 지 한 달쯤 지났네요. (삐질)

그럼, 또 출발해볼까요?

렌터카는 EV6를 선택했어요.

예약을 임박하게 해서 선택할 수 있는 차종이 많지 않았어요.

그 중에서 타보지 않은 차를 선택했어요.

첫 끼로 김치찜을 선택했어요. 제주 첫 끼, 고기국수의 루틴이 깨지는 순간이었죠.

한 달 만에 와서 그런지 고기국수를 먹은 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 기분이 들더라구요.

그리하여 선택한 애월에 위치한 흑돼지 김치찜 집이예요.

애월흑돼지 백번가든

 

 

 

대표 메뉴인 제주흑돼지 5합 김치찜이예요. (1인 20,000원)

활전복과 큼직한 문어가 들어있어요.

깔끔한 찬들까지 야무지게 먹고나니, 체크인 시간이 되어 숙소로 들어가기로 했어요.

이번 여행 숙소는 총 3박 중 2박은 롯데 아트빌라스를 예약하고, 

나머지 1박은 아트빌라스 가는길에 위치한 가성비 좋은 숙소로 선택하기로 했어요.

그래서 선택하게 된 곳은 서귀포시 녹차밭 옆에 있는 항공우주호텔이예요.

제주항공우주호텔

 

 

 

숙소 크기가 엄청 나네요. 

사진에서 느껴지는 그대로예요. (광각 아님)

샤워실과 화장실이 분리되어 있는 점이 특징이예요. (호불호 있을 듯)

그리고 저녁시간이 될 때까지 꿀잠을 잤네요. 

저녁은 숙소 주변의 있는 갈치구이 집을 가기로 했어요.

뚱보아저씨

 

 

마지막 주문은 저녁 7시 20분까지 가능해요.

갈치구이정식 (1인 11,000원)

갈치구이 정식에는 갈치구이와 고등어조림이 함께 나와요.

일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아 과하지 않고 깔끔한 메뉴가 더 좋았어요.

소화를 시킬 겸 모슬포항으로 드라이브를 가기로 했어요.

주차 후, 산책을 하다가 발견한 하와이안풍의 카페예요.

글라글라 하와이

 

 

가게 안으로 들어가니 정말 하와이에 온 기분이었어요.

 

시간이 늦었으니, 커피 대신 차를 마시기로 했어요.

Yo플레님은 (반강제) 생강차, 저는 생귤차, 애플파이를 선택했어요.

차는 저희가 생각했던 맛은 아니었지만...(삐질)

애플파이는 맛있었어요. 분위기가 좋으니깐 된거죠. ㅎㅎ 

숙소로 돌아오니, 밤이 꽤 늦었네요.

보름이 지난지 며칠되지 않아 둥근달이 참 이뻤는데

사진은 GG네요. (담엔 아이폰 프로를 사야..?)

특별한 일을 하지 않아도 역시 제주는 제주의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728x90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