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Yo구르트입니다.
지난 제주여행때 다녀온 그랜드조선 제주 루브리카 후기를 작성하려고 해요.
루브리카는 이탈리아 음식점으로 웨스틴 조선 서울, 그랜드 조선 제주 이렇게 두 곳에 위치하고 있어요.
조선호텔는 올해 개관 110주년을 맞이하여 지점별, 매장별 고객감사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어요.
제주 루브리카에서도 110주년 기념 메뉴가 있어 이용해보기로 했어요.
수선화 코드 1인 110,000원
디너 오픈 시간인 18시쯤 방문하여 좌석이 차기전에 사진을 찍어보았어요.
따뜻하고 고소한 식전빵이 나와요.
돌하르방 버터가 취향저녁이예요.
먹으면 부드러우면서, 질감까지 표현한게 인상적이예요.
참치 카르파치오
얇게 썬 참치 위에 과일 또는 소스를 올려서 주셔요.
부드러운 참치는 살살 녹고, 새콤달콤한 소스가 조화를 이루는 맛이예요..
상상하는 것보다 더 맛있어요.
정어리 스파게티니
생선이 들어간 스파게티라서 비리지 않을까 살짝 고민했지만,
소스까지 싹싹 긁어먹었네요.
컬리플라워 퓨레를 곁들인 한우 안심 스테이크
다시보니 정말 정직한 명칭이네요.
고기를 퓨레에 찍어 구운마늘과 함께 먹으면 맛있어요.
올리브 아이스크림
아이스크림의 달콤함이 우리가 알고 있는 올리브의 고소함과 풍미가 더해져 깔끔한 뒷맛의 매력이 있어요.
디저트는 수박빙수를 하나 추가했어요.
달달한 수박과 더 달달한 초콜렛 수박씨의 조화가 정말 좋아요.
하나하나의 메뉴가 완성도가 높아 매우 만족스러웠던 루브리카 감사해요.
서울에서도 방문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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