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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 셋째날 - 비자림, 함덕해수욕장

여행과 맛집과 전시/국내

by Yo구르트 2024. 10. 9.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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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Yo구르트입니다.
제주에서의 셋째날은 모닝 커피를 내리면서 시작했어요.
숙소에 도구와 원두가 모두 준비되어 있었거든요. 

커피한잔과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다 체크아웃 후 점심을 먹으러 갔어요.
지난번 제주여행때 다녀온 생선구이가 마음에 들었던 '교래퐁낭'을 가기로 했어요.

갈치구이와 수육을 주문했어요.
통통한 갈치와 기름기 없는 수육이 마음에 드네요.
깻잎 반찬이 너무 맛있었데.. (아련)

식사 후, 카페를 가려다 급 방문하게 된 비자림이예요.
비자림은 식당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요.
말로만 듣던 비자림을 직접 오게되어 설레네요.

입장료는 성인 1인당 3,000원이예요.

전체 코스에서 9번을 제외한 그리 힘들지 않은 코스로 다녀오기로 했어요.

뱀,벌주의!

천년의 숲 사랑길에 있는 비자나무와 사랑나무를 보고 돌아왔어요.

신나게(?) 산책 후, 다음 숙소 가는길에 위치한 스타벅스를 방문했어요.
제주에 오면 빠질 수 없는 스타벅스죠~
저녁을 위해 숏사이즈인 '커피 스타벅스 더블 샷'을 주문했어요.
(Yo플레님이 믹스커피랑 맛이 비슷하다고 해서 충격 후 그 뒤로 안먹는 중인건 비밀)

숙소가는길

세번째 숙소는 함덕해수욕장 근처에 위치한 북촌포구집이예요.

  
이번 여행은 독채 여행이라고 해도 되겠네요.
독채 구경겸, 1박씩 예약을 했는데, 새로운 숙소 구경하는 재미가 솔솔했어요.
숙소 후기는 별도로 작성할게요. (언제하는거니 대체..)

저녁은 제주에 본점이 있는 돼지고기 집인 숙성도를 다녀왔어요.
숙성도 함덕점
오후 5시쯤에 캐치테이블로 예약을 가서 대기없이 들어갈 수 있었어요. 
참고로 저녁 오픈시간은 오후 4시30분이예요.


메뉴 중 뼈등심/뼈목살은 1일 한정 수량이예요.
곧 마감예정이라 하여 뼈목살을 주문했던 것 같아요. (낚임?ㅋ)
물론 맛은 아주 좋았어요. (애써 자기 위로)  

고기를 맛있게 구워주시고, 소스 조합도 추천해주세요. 

 

허겁지겁 먹고 정신을 차려보니, 가게에서 본 풍경이 너무 좋더라구요.
역시 금강산도 식후경이 맞네요.

바로 앞이 함덕 해수욕장이예요.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저녁 간식거리를 사기위해 식자재마트를 다녀왔어요.

자쿠지에서 피로를 풀며 하루를 마무리 했어요.

벌써 마지막 밤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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