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북촌포구집 후기 - 독채숙소

안녕하세요, Yo구르트입니다.

지난 여름 제주에서의 1박을 책임져 준 독채 숙소, 북촌포구집에 대한 후기를 작성하려고 해요.

 

 

지난번 후기를 작성했던 신풍넝쿨집과 같이 북촌포구집도 하나투어에서 예약이 가능해요.

https://wtdom2.hanatour.com/DH/dh_detail.asp?wGdsCode=DHP295113

하나투어 : 꿈꾸는 대로, 펼쳐지다

북촌포구집은 최대 6명까지 투숙가능하며, 체크인은 오후 4시, 체크아웃은 오전 11시예요.

대문을 열고 들어가면 넓은 마당이 우리를 반겨줘요.

이제 집으로 들어가볼까요.

입구부터 귀여운 액자가 걸려있어요.

신발장이 다소 좁았는데, 사진이 없네요.

숙소 곳곳에 LG가전제품이 숨어있어요.

이번엔 새로운 숙소를 구경하고싶어서 1박만 하였지만,

오래 머물수록 더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제 아침과 저녁을 책임져 준 안마의자,

LG에서도 안마의자가 나오는지 몰랐네요.

예전 집의 구조를 그대로 유지한 채 인테리어를 해서 독특하더라구요.

다양한 가전제품은 물론, 소소하게 필요한 소품들도 구비되어 있어요.

제가 좋아하는 천장형 휘센! 에어컨이네요.

이전 숙소였던 신풍넝쿨집에서도 볼 수 있었던 제주 어메니티들이 준비되어 있어요.

숙소마다 종류를 조금씩 다를 수 있다고 해요.

깔끔한 주방과

널찍한 욕실이 마음에 들어요.

방은 총 3개가 마련되어 있어요. 

가족끼리 친구끼리 커플끼리와도 너무 좋을 공간이예요.

북촌포구집은 노란색과 연두색이 조화를 이루는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어요.

집 내부를 둘러보고 밖으로 나와 보았어요.

마당엔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는 바베큐 그릴도 준비되어있어요.

바다가 보이는 옥상

그리고 대망의 별채 자쿠지 공간이예요.

자쿠지 옆에는 세탁기와 건조기 샤워시설까지 마련되어 있어요.

방문하시면 물을 받는 데 시간이 조금 걸리니, 참고하시고 여유롭게 자쿠지를 즐기시길 추천드려요.

자쿠지에서 몸을 풀고, 안마의자에서 긴장을 풀며, 정말 편안한 시간을 보냈어요.

덕분에 꿀잠을 잘 수 있었던 북촌포구집, 잊지 않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