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넷째날 - 아트 코델리아, 신화가든

안녕하세요, Yo구르트입니다.
어느덧 제주에서의 마지막날이예요.
전날 예약해 둔 조식을 먹기 위해 아트코델리아로 왔어요.
이로써 아트코델리아에서 아침, 점심, 저녁을 모두 경험하게 되었네요.
자리에 웰컴드링크인 당근주스가 준비되어 있었어요.

Yo플레님이 주문한 
얼큰 보말 순두부 찌개 32,000원

제가 주문한
매생이 활 전복죽 32,000원

정갈하게 차려진 음식을 맛있게 즐긴 후,
커뮤니티 센터 옥상에 위치한 전망대에서 제주의 바다와 풍경을 감상했어요.

날이 좋아서 시야가 탁 트였네요.

전망대에서 바라온 아트빌라스예요.

숙소로 돌아와 보니, 침실에서 바라보는 풍경도 정말 아름다웠어요.

개구리 초밀착 샷 ㅋㅋ

공항으로 가는 길에 여유가 있어 제주 신화월드 신화가든을 들렀어요.

갑자기 구름이 몰려왔지만, 신화가든에는 코스모스가 만개해 있더라구요. 

계절별로 다른 꽃들을 피어난다고 하니, 가벼운 산책코스로 정말 좋은 곳 같아요.

제주 공항에서만 판매하는 
파리바게트의 제주 마음샌드를 구입해 보았어요.
상술이라고 생각하면서도 사게 되더라구요. 
이래서 많은 사람들이 사는걸까 싶었는데, 맛있네요.

비행기 타기 전에 거의 순삭..

최애 애니메이션인 브레드이발소 보며 서울로 돌아왔어요.

실은 제주에서 점심을 먹지않고 온 이유가 있었는데,
제주세호해장국 김포공항직영점을 방문하기 위해서였지요. (집주변엔 지점이 없거든요.)
맛있는 해장국으로 마무리한 이번 제주 여행도 역시나 만족스러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