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여행] 본앤브레드 파라다이스시티점

안녕하세요, Yo구르트입니다.

씨메르를 다녀온 직후라 그런지 고기가 땡기는 저녁이네요.

그래서 갑자기 방문한 본앤브레드예요. (계획적이었을수도..)

오늘은 위가 찢어지는 맡김세트(한우 오마카세) 대신 식사를 하기로 했어요.

맡김세트 후기는 요기서 확인하세요.

[인천여행] 본앤브레드(Born & Bred) 파라다이스시티점 후기 - 맡김차림 편

메뉴판를 보자마자 찾아온 저의 선택장애로 Yo플레님이 고른 추천 선택차림을 하기로 했어요.

추천 선택차림은 인당 200g의 고기와 된장찌개 세트로 고기종류는 그날그날의 쉐프님 마음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이미 기대중..

추천 선택차림 99,000원 (1인, 200g)

손질 후 굽기전에 보여주신 고기들이예요.

보기만 해도 윤기 좔좔 마블링이 예술이네요. 역시 믿고 먹는 본앤브레드예요. 추릅.

기본 세팅이예요.

밥과 된장찌개가 먼저 나와요.

고기는 바로 옆 화로에서 구워서 바로바로 올려주셔요.

고기는 하나같이 다 맛있었어요. 디테일한 후기는 사진으로 대체할께요. (설명 못하는거 아니고?)

첫번째는 부위는 안심로스예요.

두번째는 등심이예요.

세번째는 치마살이구요.

네번째로 나온 안심추리예요.

다섯번째는 업진살이예요.

여섯번째는 토시살

마지막으로 나온 양념된 부채살이예요. 녹아요..

1인 200g은 당연히 적을 꺼라며 주문해둔 미트파이도 나왔네요. (사실 먹고나니 그리 적진 않았어요 ㅋㅋㅋ)

미트파이는 주문 후 40분이 소요되니, 요리를 먹고나서 먹기 딱 좋아요.

후식인듯 후식아닌 후식같은 미트파이예요.

미트파이 45,000원

파이를 잘라보니 고기와 치즈가 후두둑 쏟아지네요. 

오늘의 저녁도 베리 굿- 

이쯤되니 마장동에 있는 본앤브레드 본점에도 한번 방문해보고 싶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