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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여행] 파라다이스시티 원더박스 방문기

여행과 맛집과 전시/국내

by Yo구르트 2022. 2. 20.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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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Yo구르트입니다.
밤의 유원지 원더박스를 드디어 방문하게 되었어요!!
박스야.. 내가 늘 오고싶었단다..
반짝이는 매표소에서 자유이용권을 구매해주세요.
운영시간은 11:00~19:00 이며,
1일 자유이용권은 성인은 28,000원, 어린이(37개월이상부터 초등학생까지)는 20,000원이예요.

입장밴드로 교환까지 하고나니 놀이공원 온 실감이 나네요.

원더박스는 밤의 유원지를 컨셉으로 한 가족형 실내 테마파크에요.
열쇠의 문앞에서 몸을 요리조리 움직이면 빛들이 저를 따라와요.
원더박스에 오신걸 환영해요! (신난 1인..)

실제 어트랙션은 전체를 둘러보고 타보기로 했어요.
사실 원더박스는 실내 테마파크로 되어 있어서 다른 테마파크(롯데월드, 에버랜드 등)에 비해 규모와 종류는 적지만
환상적인 공간은 확실해요.

가장 처음으로 탑승한 회전목마예요.
집에서 레고 회전목마만 돌려보다 얼마만에 타보는 회전목마인지..

2층에 있는 회전목마를 타고 자이언트 슬라이드를 타고 1층으로 내려와요.
큰 나무를 둘러져있는 슬라이드 속에서 회전할 때마다 소리를 질렀던.. 기억이..

범퍼카도 타보았어요.
다리 긴 Yo플레님에겐 조금 좁은듯한 범퍼카였지만 저에겐 딱 맞네요.. 삐질
때마침 우리가 탈 때 꽤 많은 사람이 타서 아주 흥미진진했어요.
범퍼카는 부딪치는게 제맛이니까요.

원더박스를 둘러보기 좋은 관람차도 너무 이쁘네요.
탑승 전 올라가시면 내리실 수 없다고 당부 이야기를 해주셨어요.
우린 웃으며 넘어갔지만 생각보다 높아서 내리고 싶다고 요청하는 아이들이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신기한 Photo stand-in도 있어요.
사람이 얼굴을 내밀면 빛이 나면서 요란하게 움직이거든요.
아.. 너무 재밌는데..

7M 높이에서 레일을 달고 다양한 다리를 건너는 스카이트레일은 Yo플레님만 ㅎㅎ
저는 이것과 비슷한 걸 스타필드 스포츠몬스터에서 했다가 '여기서 떨어지면 어떻게 될 지' 심각하게 고민했던 기억이 있거든요. -_-

그밖에도 티컵, 해피스윙(공중그네), 매직바이크, 메가믹스 등 다양한 어트렉션이 있어요.
하지만 제가 의외로 놀이기구를 아주 무서워하여 타진 않았어요. Yo플레님 죄송..
슬라이드도 큰맘먹고 탔던터라. 삐질..

화장실 인테리어도 밤의 유원지 컨셉과 찰떡이네요.

다양한 카니발 게임과 기프트샵들도 있어요.
카니발게임은 사진 찍은게 없네요.
기프트샵은 매장 하나하나 너무 아기자기해서 눈을 뗄 수가 없어요.

푸드트럭도 있으니 놀다가 지칠 걱정을 하지 않으셔도 돼요.

뒷문은 파라다이스시티 퍼플윙과 바로 연결되어 있으니 참고하세요.

아참, 원더박스 입장밴드가 있다면 당일 출입은 자유롭게 가능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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