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나들이] 독립밀방 독립문 본점

안녕하세요, Yo구르트입니다.
오늘은 독립문역 핫플 중 하나인 독립밀방 후기를 작성해보려고 해요.
독립밀방은 몇 번 방문한 적이 있는데 이번방문은 포스팅을 위해 사진을 찍어보았어요.
처음 독립문에만 있던 매장은 이제는 서울역, 청량리, 종각에도 매장이 생겼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독립문점이 본점이라 가장 독립밀방의 느낌을 잘 살린 것 같아요.

저는 저녁시간에 방문했어요.

기본세팅이예요.

독립문안에 밀이 그려진 냅킨이 너무 귀여워요.

스테이크 세트로 주문했어요.
Steak Set(2인) 89,500원
음료는 밀크티로 선택했어요.

먼저, 깜빠뉴와 이즈니 버터를 준비해주세요.

쫄깃한 깜빠뉴에 버터를 듬뿍 발라서 먹어요.

스타터와 파스타(리조또) 메뉴는 원하는 메뉴로 선택할 수 있어요.
스타터로 선택한 연어 그라브락스는 사진이 없네요?  스파게티 뒤에 살짝 보이는 듯..
파스타는 토마토 소스 해물 스파게티니로 선택했어요.
맛이 없을 수가 없는 조합이지만, 생각보다 더 맛이 좋았어요.

그리고 메인인 (!) 부채살 스테이크예요.
바삭한 감자튀김과 먹으니 더 좋네요. 고기 is 먼들..

사실 처음엔 간단히 먹으러 들어왔는데, 배터지게 먹고 가네요. 
주차는 길건너에 있는 경희궁 자이 4단지에 시간당 1500원씩 2시간까지 지원이 가능하다고 해요.

커피랑 베이커리류도 판매하고 있었는데, 평일에 카페처럼 한번 방문해봐야겠어요.
주말, 공휴일은 매장에서 식사메뉴만 가능하니 참고하셔요.

또 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