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나들이] 독립문 까사델마르

안녕하세요. Yo구르트입니다.

건강한 맛의 지중해식 음식점을 소개해보려고 해요.

독립문역 까사델마르는 경희궁롯데캐슬 상가에 위치하고 있어요.

음식들이 모두 깔끔한 느낌이라 더욱 마음에 들었던 것 같아요.  

내부는 그리 넓진 않으나 옆테이블과 거리감도 있고 조용한 분위기예요.

가장 중요한 메뉴를 한번 볼까요.

대표메뉴 중 하나인 메제플래터예요.

노릇노릇한 가지튀김과 병아리콩으로 만든 팔라펠(고기맛ㅋㅋ) 그리고 구운치즈까지 !

첨에는 너무 다양한 음식이 한번에 나와서 어리둥절 했으나 먹다보니 맛의 조합이 좋더라구요.

메제플래터

함께 먹을 수 있는 빵도 나와요.

메제플레터

다음은 블루치즈 크림 파스타(추측)예요.

치즈가 가득해서 느끼할 것 같은데 느끼하지 않아요. 사진을 보니 또 먹고싶어지네요.

블루치즈 크림 파스타

대표메뉴 중 하나인 후무스와 팔라펠 샐러드예요.

메제플래터와 비슷한데 팔라펠(고기맛)을 좋아하는 사람에겐 더욱 좋은 메뉴 같아요.

메제플래터는 여러가지를 맛 볼수 있는 샘플러 느낌이라면 

이건 팔라펠에 집중되어 있는 샐러드예요.

후무스와 팔라펠 샐러드

후무스와 팔라펠 샐러드

밀도높은 미트볼이 들어있던 미트볼 토마토 파스타예요.

고기의 맛으로는 만족할 수 없다면 바로 요녀석이예요.

샌프란에서 먹었던 왕 미트볼 파스타가 생각나네요.

미트볼 토마토 파스타

대표메뉴 중 하나인 목살 쳐몰라 스테이크예요.

쳐몰라는 소스의 이름인 것 같아요.😂

사진상에는 잘 보이지 않지만 소스속에 목살이 숨어있어요.

까사델마르의 음식엔 소스류가 꽤 많았는데 메인음식과 다 찰떡이었어요.  

목살 쳐몰라 스테이크

마지막으로 감바스 알 아히요예요.

요녀석은 꽤 흔한 메뉴였지만 까사델마르의 깔끔함이 더해져 한층 더 맛있었던것 같네요.

감바스 알 아히요

저희는 마시지 않았지만 와인을 드시는 분들도 꽤 많으셨어요.🥂

새로운 음식을 먹고싶은 분들 깔끔하고 건강한 음식을 원하시는 분들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