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여행] 해물탕맛집 대륙해물찜해물탕

안녕하세요. Yo구르트입니다.

메리크리스마스예요.🎄🎄

밤새 강원도에 폭설이 내려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최근에 다녀온 강릉 대륙해물탕 후기를 작성해보려고 해요. (연관성 무엇?)

한 2년전이었을까요. 부산에서 서울 오는길을 고속도로가 아닌 동해안 7번국도로 온 적이 있어요. (참고로 강추입니다)

그때 늦은 밤 우연히 들르게 된 대륙해물탕의 뿌짐하고 시원한 해물탕이 가끔 생각 나더라구요.

언제한번 가봐야지 하다가 드디어 다시 가보게 되었네요.

날씨도 좋아서 한껏 들뜬 마음을 안고 출발했어요.

도착했어요!

가게앞에 주차가 가능하지만 공간이 넓지 않으니 바로옆 전용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돼요.

지난번엔 주차장이 따로 없었던 것 같았는데..(어두워서 못봤을수도 있겠네요.)

월요일에 방문했었는데 매주 화요일은 휴일이더라구요.

인터넷에서도 못 본 정보여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어요.

해물찜도 맛있을 것 같지만.. 우리의 목표는 해물탕이니까요.

해물탕 소 35,000원

밑반찬은 정말 하나도 빠짐없이 다 맛있어요. 으헝

쫄깃한 떡을 시작으로 하나씩 먹어보아요.

감자떡인가..

달달하고 알갱이가 씹히는 호박죽은 해물탕과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어요.

대망의 해물탕이 나왔어요.

짜잔! 내용물을 하나씩 잘라주셨어요.

보글보글. 보기만해도 군침이 도네요.

다양한 해산물을 배부르게 건져먹고서는 볶음밥을 주문했어요.

먹기전에 잘 찍어두었네요. 순식간에 자취를 감춘 볶음밥도 꿀맛이예요.

깔끔하고 맛있는 음식의 대륙해물탕,

강릉가서 해물탕이 먹고싶다면,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