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나들이] 아웃백스테이크 합정점

안녕하세요. Yo구르트입니다.
최근 쇼핑몰들에서 신기한 점을 발견했어요.
사라지는 줄 알았던 아웃백이 다시 많이 생기고 있다는 거예요.
이유를 궁금해하던 차에 YoYo커플이 드디어 아웃백을 방문하게 되었어요.
주말 저녁이기도 했지만 무려 45분을 대기하고 들어갔어요... 맛없으면 정말 실망할꼬야.😠
늦은시간이라 그런지 남아있는 스테이크가 거의 없더라구요.

뭘 시켜야할지 모를 땐, 세트메뉴가 짱이지요.
블랙라벨 커플 세트 109,000원
세트 구성은 스테이크 1종, 파스타 1종과 스프, 에이드, 커피가 각각 2개씩 포함하고 있어요.

손 세정제까지 세심하게 챙겨주세요.

아웃백의 상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부시맨브레드도 오랜만이예요.

기본으로 나오는 망고스프레드와 블루치즈와 초코소스도 가능하다하여 요청해보았어요.
왜 망고스프레드가 기본인가 했더니 가장 맛있어서였더라구요. 🤭

제가 선택한 콘스프와

Yo플레님이 선택한 양송이스프 둘다 맛있게 먹었네요.

레몬에이드와 오렌지에이드가 나왔어요.

스테이크는 달링 포인트 스테이크(채끝 등심)와 쉬림프로 선택했어요.
모든메뉴가 맛이 좋네요.
이후 저 표고버섯에 꽂혀서 집에서도 만들어 보았다는 🤔

스파게티는 스테이크의 느끼함을 잡아 줄 Yo플레님의 픽인 스파이시 씨푸드 알리오올리오예요.
너무 잘 골랐다 싶더라구요.

메인요리는 단체샷을 찍어야죠.

마지막은 아이스커피와 따뜻한 녹차로 마무리!

아웃백이 예전과 달라진 것 같진 않았지만
오랜만에 방문해서 그런지 기억보다 더 만족스러웠던것 같아요.
대기시간이 길어 아쉬웠지만 다음엔 사람없는 시간을 노려봐야겠어요.
흥해라! 아웃백스테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