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Yo구르트입니다.
결혼 3주년을 맞이하여 3년만에 제주도를 다시 방문하게 되었네요.
이번 여행은 서귀포시에 호텔을 잡고 제주도의 남쪽을 둘러보기로 했어요.
오전 10:15에 출발하는 대한항공(KE1213)을 이용했어요.
약 1시간 후면 제주도 도착이지요. (야자수를 보니 하와이인줄)
한시간 거리에 이렇게 멋진 곳이 있다는 건 행운이예요!
제주도에서의 우리의 첫끼는 지난여행을 추억하는 고기국수예요.
'달꿈국수'
느끼하지않고 담백한 국물이 마음에 들어요.
해변가에 위치한 달꼼국수는 식후 해안가 산책까지 즐길 수 있어요.
무계획으로 여행을 떠나는YoYo커플은 구글지도를 즐겨 사용해요.
이번에도 어김없이 서귀포로 가는길에 있는 관광명소를 검색하여 방문하기로 했어요.
'금능석물원'
제주시에서 해안가를 따라 내려오면 됩니다.
이 곳은 명장 故장공익님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는 곳으로 입장료는 무료예요.(주차비만 받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요기 참고하세요.
석물원은 생각보다 넓고 볼거리가 많아요.
그리 알려지지 않은 곳이라 보물을 찾은 느낌이네요.
북적이지 않는 관광을 원하신다면 더욱 추천입니다. (북적이는 곳이 되길바라며...소곤소곤)
급하게 검색했던 커피숍은 들어갔다가 건물에서 나는 특유의 냄새에 놀라 바로 나왔어요.
손님들이 많았는데 아직도 의문이네요.
그렇게 다시 해안가를 따라 달리다 도착하게 된
'판포리로'
커피를 마시러 왔는데 딱새우 떡볶이가 맛난다고 하여 1인분만 주문해 보았어요.
정말 맛있네요!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작은 공간에
얼굴을 절대 보여주지 않는 순한 진돌이도 있어요.
가게 앞 풍경도 끝내준답니다.
아침부터 열심히 달려 지친(?) YoYo커플은
호텔 체크인 후, 단잠을 청하고 밤이 되어서야 허기진(?) 배를 잡고 밖으로 나왔어요.
저녁메뉴는 근고기예요. 호텔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으로 가기로 했어요.
도민들도 애용하는 가성비 맛집이라는(구글리뷰 인용)
'돈사촌'
주문을 하면 초벌하여 고기를 가져다 주세요.
깔끔한 밑반찬과 공기밥에 나오는 된장찌개까지 만족스러워요.
(배불러 먹지 못한)김치찌개도 많이 주문하시는것 같았어요.
배불리 먹으니 호텔로 돌아가기 아쉽네요.
야간 볼거리로 찾게 된
'새연교'
'테우'를 모티브로 형상화한 서귀포시와 새섬사이를 이어주는 다리예요.
새섬과 새연교는 밤 10시까지 이용가능하다고 되어있어요.
아마도 조명이 꺼지는게 아닐까 싶네요.
새연교를 건너 도착한 새섬은 1.2km의 산책로로 빠른걸음으로 15~20분이면 돌 수 있어요.
게다가 목재테크로 되어있어 누구나 쉽게 거닐 수 있지요.
새섬에서 바라본 서귀포항의 모습이 기억에 남네요.
그럼 이만(급마무리)
둘째날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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