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Yo구트르입니다.
얼마전 Yo플레님과 제주도를 다녀왔어요.
이번 여행의 테마는! 휴식과 먹방으로 정했습니다.
기간은 3박 4일로 다녀왔어요. 공항부근 숙소에서 3박을 모두 지내는걸로 했어요.(귀차니즘 발동주의)
첫째날(김포-제주)
9시 15분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로 출발! (제주도는 기내식이 없어요, 음료한잔 마시면 도착하는 가까운 거리라)
미리 예약해두었던 렌트카를 장착!하고 가장 가까운 곳으로 허기를 달래러 갔어요.
제주도를 오기전에 먹고싶은 메뉴들을 생각해두었는데,(은근 철저 그치만 거의 충동적으로 감)
그 중 공항과 가장 가까운 곳으로 갔어요.
메뉴는 고기국수, 삼대고기국수
주차는 주변에 빈공간에 잠시하시면 될것 같아요. 먹고 너무 배가 불러서 동네 한바퀴 하고 왔는데
배가 불러서 그랬을까, 한적한 느낌이 좋았어요.
무계획으로 도착을 한 터라 어딜까야할지 고민을 하다가 주변에 박물관을 가게되었어요.
(박물관등에 관심이 많은 Yo플레님이 지루해할 저를 위해 가장 재밋어 보이는 곳으로 골라주었어요 , 자상자상)
'민속자연사박물관'
도착했더니 일부 전시실이 리모델링은 하고 있어서 2017년6월30일까지 무료입장이 되더라구요! 얏호!
박물관 내부도 꽤 재미나게 구성되어 있었어요. 어린애들이 봐도 재밋을 정도였다고 생각합니다
리모델링중인 곳도 하여 꽤 빠르게 둘러보고 나왔어요.
조금 아쉬운듯 하여 도착한 곳은
'국립제주박물관'
이곳은 입장료가 원래 무료예요.
꽤 흥미로웠어요. 가족여행 가시면 괜찮은 코스인것 같아요.
만족스러운 박물관투어는 끝! (누가보면 엄청 간 줄)
체크인시간이 다 되어 호텔로 우선 가기로 했어요. 가는도중 커피한잔 하려고 들어간 시내중심의 커피숍.
'더스트롱홀드'
커피를 마시러 갔다가 브런치까지 주문해서 먹고왔다는 황당한(?!) 이야기..
넓은 공간이 마음에 들었어요.
깔끔하게 다~먹고 체크인을 하러 갔어요.
짐만 풀고 온다는게 풀잠을 자고 다시 나왔어요. 역시 제 배꼽시계는 정확해요! 하핫
저녁은 전복음식으로 정했어요. 출바알~!
공항근처에 자리잡은 '화진전복'
제 목표는 전복구이에 누룽지까지 가능한 전복 돌솥밥이었어요.
주인아주머니께서 추천한 세트메뉴를 주문했어요.
고소한 전복구이에 짭쪼름한 전복돌솥밥까지 성게미역국, 옥돔구이까지 주셔요.
글로만 쓰고 있는데도 맛이 느껴지는것 같네요...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용두암을 들렀어요.
배 빵빵 먹고 산책겸 돌아보기 좋았어요. 용두암의 밤은 불빛이 환했어요.
제주도의 첫날은 이렇게 지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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