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Yo구르트입니다.
제주에서의 기억을 더듬어 마지막날 이야기를 써볼까합니다.
다음날 서울행이었으나, 늦잠을 자다 공항으로 향했어요.
휴식과 먹방 테마여행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것 같네요.
오늘의 계획은 갈치구이예요.
해안로를 달리다가 애월읍에 도착했어요.
'고내 시닛물'
배가 고파 달리던 해변가 고기집으로 들어갔어요.
저의 최애템 전복과, Yo플레님의 최애템 고기가 한번에 나오더라구요.
애매한 시간대라 사람들도 없고 엄청 잘먹고 나왔어요.
배 빵빵한 채 또 달렸어요, 달리면서 다음 목적지를 급 검색!
꽤 크고 볼것이 많은 한림공원을 가기로 했어요. 때마침 수국축제 중이더라구요.
고기 후는 커피타임이 필수라(?) 한림공원 인근에 위치한 커피숍으로 먼저 갔어요.
'매기의 추억'
정말 너무 한적하고 커피도 고소했어요. 책도 읽으면서 꽤 오래 있었던 것 같아요.
그러다 급 정신이 들어 다시 한림공원으로 출발했어요.
여기서 잠깐!
한림공원 입장정보는 아래와 같습니다.
볼거리가 참 많았어요. 빠르게 돌아본다고 했는데도 2시간을 그냥 지나가더라구요.
나올때쯤 공작새 한마리가 탈출한 것 같아 직원분을 찾으려 했는데 퇴근하신듯 했어요 ㅠ
잘 들어갔겠죠......
저녁은 숙소가는길에 위치한 갈치구이집을 갔어요.(드디어 목표달성!)
'그마니네'
맛있는 한상..한마리를 클리어 하고 늦은 밤 숙소로 들어왔어요.
이렇게 제주의 마지막밤이 갑니다.
몇달이 지나서 쓰고보니 흐려졌던 기억이 다시금 살아나 또 가고 싶어지네요.....Yo플레님(소곤소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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