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수지 방문기 - 더 뉴 G70

안녕하세요. Yo구르트입니다.

오늘은 용인시에 위치한 제네시스 수지 방문기를 작성해보려고 해요.

제네시스 강남도 공간에 비해 꽤 많은 모델들을 볼 수 있었는데

제네시스 수지는 넓은 공간까지 갖추고 있어 더욱 좋았던 것 같아요.

제네시스 수지

이번에 새로 출시한 G70이 메인이네요. 색상은 테즈먼 블루예요.

G70 후면

내관은 이전 G70과 모니터크기 빼고는 동일합니다. 살짝 실망😥

사실 모니터 크기도 그다지 크지 않은 것 같아요. (8인치 → *OTA 지원가능한 10.25인치)

*OTA란? Over-the-air의 약자로 무선 업데이트를 의미합니다. 

G70 내부

다시 전시관을 둘러볼까요.

넓은 공간과 톡톡튀는 쇼파들이 눈이 띄네요.

다시만난 칠공이예요.

외관은 새로나온 제네시스 시리즈와 흡사하네요.

나오기 전, 혹평이 많았는데 실물은 생각보다 잘 빠졌더라구요.  

G70 전면

G70 후측면

1층을 둘러본 후, 엘레베이터를 타고 가장 꼭대기 4층으로 올라갔어요. 

한층씩 내려오면서 둘러보기로 했어요.

가장 위층은 GV80, G90이 전시되어 있었어요. (플래그십이라 가장 위층을...?)

모델별로 다양한 색상이 전시되어 있어 색상별 실물을 보시기엔 이곳이 최고예요.

GV80 후면

GV80 내부

GV80의 문손잡이엔 엠비언트 라이트가 달려있네요.

대망의 G90입니다.

고급진 색상이 잘 어울리네요.

G90 전측면

G90 후측면

 G90 후면

벽면을 따라 전시된(보관된?) 차량들이 멋지네요.

자판기처럼 차를 꺼낼 수 있는데, 그날은 점검 중이라고 했어요.

층별 셀프바도 구비되어 있어요. 꽤나 그럴싸하지요?😎

셀프바 앞에 소파들도 취향저격입니다.

셀프바

3층부터는 건물의 중앙이 뚫려있는 구조라 1층에 전시되어 있던 칠공이의 천장도 볼 수 있었어요.

3층은 G80이 전시되어 있어요.

그 중에서도 처음 본 핀도스 그린 색상이 가장 눈에 띄네요.

예전에는 자동차의 보편적인(흰/검/실버) 색상을 선호했었는데, 점점 색상에 대한 욕심이 커져가는것 같아요. (관종...?)

풀체인지되어 너무 이쁜 G80 내부예요. 칠공이는 변경도 안해주고😭 (계속 언급)

G80 내부

G80 암레스트

제네시스 전시장은 전시장 뿐 아니라 구석구석 인테리어에도 꽤나 신경 쓴 모습이예요.

특색있는 비상구와

핸드드라이어를 품은 화장실 거울이 너무 좋았어요.

2층은 1층과 같은 The New G70이 전시되어 있어요.

G70 전면

이번 모델엔 레드 안전벨트가 나왔더라구요. 이런 시도는 좋은 것 같아요.

G70 레드 안전벨트

하지만 G70 페이스리프트를 엄청 기대하고 있던터라 내부 인테리어의 변화는 살짝 아쉽네요.

기존 G70보다 커진 모니터 사진으로 아쉬운 마음 달래봅니다. 

마지막으로 제네시스 구입을 고려중이시라면 제네시스 수지 방문 강추드리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