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Yo구르트입니다.
본앤브레드는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처음 만났어요. 둑흔둑흔
갈때마다 너무 만족스러웠던터라 마곡동 본점도 꼭 와보고 싶었는데, 드디어 왔네요!
마장동의 본앤드레드는 본관과 신관으로 되어 있는데, 본관은 정육점, 신관은 식당이예요.
식사를 하시려면 신관으로 예약하시면 돼요.
신관은 마장역 3번출구에서 1분거리에 위치하고 있어요.
꽤 한적한 동네에 유독 눈에 띄는 건물하나가 바로 본앤브레드 신관이예요.
방문전 예약은 필수예요.
인기 만점이라 늘 만석이거든요.
층별로 예약가능한 메뉴가 다르니 예약전 참고하셔요.
저 또한 점심 맡김차림(오마카세)을 예약하고 싶었지만, 점심 맡김차림이 가능한 3층 프라이빗룸은 이미 예약이 꽉 차있었어요.
아쉽지만 2층 캐주얼다이닝에서의 맡김차림을 예약하기로 했어요.
캐주얼다이닝의 맡김차림은 프라이빗룸의 맡김차림에서 식사류를 제외한 코스라고 보심 될 것 같아요.
고기의 용량(200G, 300G)으로 선택이 가능하며, 식사류 추가주문도 가능해요. (작성하다보니 더 좋은것 같기도 하네요 ^^;;)
기본세팅이예요.
CASUAL DINING 맡김차림 (300G) 120,000원
참! 본앤브레드는 콜키지 프리라서 와인도 한병 가져갔어요.
와인을 즐겨마시진 않는데 기분탓인지 너무 맛이 좋네요.
화로와 오늘 먹게 될 고기들을 보여주셨어요.
굽기전인데도 이미 맛있어보이네요. 추릅 -
사실 부위별로 굽고, 레스팅하여 먹기좋게 잘라서 자리에 올려주셔요.
올려주시면서 설명을 해주시는데, 처음에 기억하려고 애를쓰다 결국 포기해버렸어요..
하지만 맛이 아주 좋았다는건 잊을 수 없어요.
식사가 나오는 시간을 고려하여 고기를 먹다가 생각해 둔 식사들을 주문했어요.
진한 고기국물이 일품인 본앤브레드 쌀국수는 맛보기용으로 선택했어요.
맛을 보긴 봐야하니까요.
본앤브레드 쌀국수 맛보기 6,000원
본앤브레드 햄버거 싱글 20,000원
싱글은 두~꺼운 패티가 1장, 더블은 두~꺼운 패티가 2장이예요.
먹기좋게 4등분으로 나눠주셨어요.
본앤브레드의 시그니처 메뉴인 차돌박이 솥밥은 빠질 수 없지요.
차돌박이 솥밥 38,000원
사진과 같은 양으로 4그릇 정도 나온다고 보시면 돼요.
밥을 시켰으니 된장찌개도 시켜야 해요. (끝없는 논리와 끝없는 주문...)
사골 된장찌개 12,000원
주문을 멈춰! STOP!
어렵게(?) 주문을 멈추고 식사를 마무리했어요.
빠지는 메뉴 하나 없이 너무 맛있게 잘 먹었네요.
본앤브레드 역시 날 실망시키지 않는구나!
또올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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