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행]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 해변열차

안녕하세요. Yo구르트입니다.

오랜만에 부산을 다녀왔어요.

YoYo커플은 작년에 새로생긴 해운대 해변열차를 타보기로 했어요. 

해운대 블루라인 파크는 동해남부선 옛 철도시설을 재개발하여 만든 관광시설이예요.

주말엔 사람이 많다고하여 첫차를 타보기로 했어요. (비몽사몽 ㅎㅎ)

최근 코로나로 현장예매만 가능하니 참고하셔요. 

 

 

들어오네요. 우리가 타게 될 해변열차!

 

 

열차는 미포에서 송정까지 이어져 있어요. (편도, 4.8km)

 

 

열차의 좌석은 해변을 바라보는 방향으로 배치되어 있어요.

출발합니다!

멀리 마린시티가 보이네요. 마린시티는 야경이 짱이죠.

 

 

아침바다가 매력적이네요.

 

 

정거장은 총 3개로 미포정거장, 청사포정거장, 송정정거장이 있어요.

이곳은 두번째 정거장인 청사포정거장이예요.

 

 

종착역인 송정에 도착했어요. 약 25분정도 소요됩니다.

 

 

내려서 보니 열차에 정거장이 모두 표기되어 있네요.

미포 - 달맞이터널 - 청사포 - 다릿돌전망대 - 구덕포 - 송정

 

 

송정에서 미포로 돌아가는 열차 시간표예요.

열차를 타는데 의의가 있으니🤣 돌아가는 열차는 가장 빠른 시간으로 타기로 했어요.

10시2분 열차이니 7분가량 시간이 남네요. 

송정역사까지 다녀오기로 했어요.

 

 

도착한 김에 요금표도 찍어봅니다.

최대 4인이 이용할 수 있는 스카이 캡슐도 있어요.

 

 

해변열차는 1회, 2회 그리고 자유 이용권이 있어요.

열차길을 따라 놓여진 산책로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1, 2회 이용권이 좋아보이네요.

산책로도 아주 잘 조성되어 있어요.

 

 

부산여행엔 해변열차 강추드려요.

담번엔 스카이캡슐도 이용해봐야겠어요.

해운대블루라인파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