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Yo구르트입니다.
얼마전 갔던 부암동 아델라베일리가 부산에도 지점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가보았어요.
체인점, 지점을 찾아다니는 재미가 솔솔하네요~
아델라베일리 부산은 남포역에서 영도대교를 건너자마자 위치한 미디호텔 24층에 위치하고 있어요.
차를 가지고 가신다면 호텔 지하주차장(기계식)을 이용하시면 돼요.
창가자리로 미리 예약을 하면 더욱 좋아요.
입구부터 화분이 가득하네요.
뷰 맛집이예요. 영도, 대교, 24층부터 심상치 않더니 말예요.
비가 오던 날이라 창에 빗자국이 보이네요.
주말 점심에 방문하여 런치세트 메뉴를 주문하기로 했어요.
Lunch Simple Set 단품메뉴+5,000원
파스타, 리조토, 피자 중 택 1에 식전빵, 샐러드, 커피가 포함이예요.
메인은 콰트로 풍기 피자(25,000원)로 선택했어요.
Adela Corso di Pranzo 40,000원
메인메뉴에 식전빵, 스프, 샐러드, 커피가 포함이예요.
런치코스는 얼룩돼지, 소고기안심(+10,000원)으로 선택했어요.
단정한 기본세팅이예요.
아무래도 뷰 맛집이예요. 음식은 얼마나 맛있을지 더욱 기대되네요.
서빙은 로봇이 하구요.ㅋㅋㅋㅋ
식전빵과 샐러드 그리고 코스요리에 포함된 양송이 스프가 나왔어요.
메인요리들이 하나씩 나오네요.
미듐웰던으로 주문한 소고기 안심이예요.
잘 굽힌 고기가 부드러워요. 야채와 함께 접시에 뿌려진 소스에 찍어먹으면 맛있네요.
접시가 너무 커서 상대적으로 고기가 작아보이네요.
그래서 찍은 확대샷이예요.
서울에서 주문했었던 얼룩돼지예요.
기름과 살의 적절한 조합이 중요한 포인트인데 살이 조금 많은 기분이었어요.
살짝 퍽퍽한 기분이 들긴했지만, 양 많으니 좋은건가. 씨익-
생각보다 더욱 맛있었던 콰트로 풍기피자예요.
개인적으로 메인 요리 중에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마무리는 차로 선택했어요.
커피를 마시러 가야하니까요. 씨익-
배불리 먹고 매장내부를 다시한번 둘러보았어요.
식사뿐 아니라 Bar와 Cafe 공간도 별도로 마련되어 있어요.
같은 음식점인데 부산에서의 아델라베일리는 또 새로운 느낌이네요.
뷰 맛집, 음식 맛집 아델라베일리 부산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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