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행] 기장맛집 못난이식당(갈치전문점)

안녕하세요. Yo구르트입니다.

오늘은 기장시장 갈치맛집인 못난이식당 후기를 작성하려고 해요.

식당 내 주차장은 협소하여 건물 맞은편에 있는 기장시장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부족한 주차장은 아쉬웠지만 다행히 공영주차장의 요금은 10분에 200원, 한시간에 1200원으로 금액이 좋네요.

기장 공영주차장 요금표

주차장에서 나오니 길건너 못난이식당이 보이네요.

못난이식당

영업시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예요.

오후 3시부터 브레이크 타임이니 방문시 참고하세요. (평일은 2시간, 주말은 1시간이예요.)

못난이식당

메뉴는 간결하네요.

- 갈치구이, 갈치찌개, 갈치회

못난이식당 메뉴판

저는 구이파라서 갈치구이를 주문해보기로 했어요. 

바다 내음 풍기는 반찬들이 가득하네요.

갈치구이

맛보기용 멸치회 무침이 아주 맛나요.

원래 세꼬시 회를 먹지 않던 저였지만 멸치회는 뼈라고 하기엔 아주 부드러웠어요.

멸치회무침

메인인 갈치구이가 나왔네요. (3인분 기준)

갈치 두께가 어마어마하네요. 

늘 생각만 해오던 갈치의 비주얼이었어요. 여태 현실엔 없는 줄😥

함께 나온 찌개는 칼칼하고 시원해요.

갈치구이

갈치구이

찍은 사진을 만족하지 못하고 다시 찍은 갈치님 확대샷이예요.

갈치구이

갈치의 양도 부족함이 없어요. 

제주에서 먹던 통갈치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더라구요.

한동안 갈치 생각이 나지 않을 줄 알았는데 글을 쓰다보니 또 먹고 싶어지네요.

갈치 생각나는 날, 못난이식당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