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둘째날 - 이중섭거리, 천제연폭포
안녕하세요. Yo구르트입니다. 둘째날이 밝았네요. 느즈막이 일어나 12시가 넘어 서귀포 시내로 나왔어요. 브런치를 먹고 이중섭거리를 거닐어 보기로 했어요. 이중섭 거리 입구에 위치한 핑크핑크한 '빌라드 아토(Villa De Ato)' 공주풍 내부가 아기자기하네요. 2층에는 공방도 있다고 하니 한번 둘러봐도 좋을 것 같아요. 음식의 비주얼이 끝내줍니다. 이쁜 음식으로 적당히(?) 배를 채워 이중섭거리로 나왔어요. 브런치로 제 배를 채우는건 쉽지않죠... 이중섭 거리는 그리 길진 않지만 거리 주변 볼거리와 미술관이 자리하고 있어요. '이중섭 미술관' 입장료는 성인 1500원이예요. 전시품이 많지는 않지만 꽤나 저렴한 금액이지요. 2016년 서울 국립현대미술관, "이중섭, 백년의 신화"에서 보던 낯익은 작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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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2. 9. 1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