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나들이] 에드워드 호퍼 길 위에서 in 서울시립미술관

안녕하세요, Yo구르트입니다.

1년 전 다녀온 전시의 기록용으로 작성해보려고 해요. (내용 없음 주의)

문화센터에서 만난 선생님의 추천을 받아 방문하게된 에드워드 호퍼의 우리나라의 첫 전시예요.

전시는 23년 4월 20일에서 8월20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진행되었어요.

사실주의 작가인 호퍼의 전시는 꽤 흥미로웠던 기억이 나네요.

다만, 대중에게 많이 알려진 '밤을 새우는 사람들'도 사진첩에 없었던 걸 보니,

전시의 일부만 사진촬영이 가능했던 전시였던 것 같아요.

특히, 호퍼의 작품에 자주 등장하는 부인인 조세핀이 기억에 남네요.

그녀는 호퍼의 조력자이나 뮤즈로 호퍼의 작품에 많은 영감을 주었다고 해요. 

역시 결혼을 잘해야... (부끄)

오랜만에 문화생활 포스팅으로 최근에 여유가 없었던 저를 돌아볼 시간이 된 것 같아 기분이가 좋으네요.

긴 여운이 남았던(글은 짧은데???) 에드워드 호퍼의 전시 후기를 여기서 마무리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