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Yo구르트입니다.
5월 도시락 후기를 작성해보려고 해요.
평점은 저만의 기준임을 미리 말씀드리는 바입니다. (2021년 5월 기준)
소불고기덮밥은 가득 담겨진 재료들이 꽤 만족스러웠어요.
재료가 부족하면 싱거운 덮밥이 될 수 있으니 말이죠.
하지만 계란국은 마약이라고 하기엔 살짝 아쉬워요.
제일제면소 만의 깔끔한 포장이 마음에 들어요.
도시락치고는 금액이 비싼편이지만 그만큼 모든 메뉴가 맛이 좋아요.
부드러운 돈가스에 듬뿍 채워진 고구마가 고구마카츠를 주문한 보람이 있네요.
나머지 찬도 깔끔하여 돈가스와 먹기 잘 어울려요.
김치찌개는 참치 김치찌개만 먹는 저에겐 반가운 메뉴예요.
집밥을 먹는 듯한 찬들이 친근하니 좋았어요.
스시치곤 저렴한 메뉴의 도시락이예요.
가끔 스시가 당길때 먹으면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말로만 듣던 호토모토 도시락을 주문해보았어요.
가성비와 맛이 훌륭하네요.
스테이크 덮밥에서 가장 중요한 건 스테이크죠.
사진으로 다시 보아도 스테이크가 듬뿍 들어있는 만족스러운 도시락이예요.
어느날 갑자기 다이어트를 해보겠다며 주문한 유명한 참치마요예요.
참치마요는 언제 먹어도 맛있어요. 다이어트가 작심일일이라는게 문제지만요.
비빔밥 전문점에서 가장 고기가 많이 들어갈것 같은 비빔밥으로 선택했어요.
함께 나온 사골육수가 감칠맛을 더해주네요.
분식점은 라면+김밥이라 믿는 저이지만, 배달로 시킬땐 오므라이스를 즐겨 시키는 편이예요.
케찹맛으로 먹는 오므라이스가 달달하네요.
면과 소스가 따로 포장되어 탱탱한 면발이 사진으로도 느껴지네요.
해물은 카레국물속에 숨어있어요..
우동을 주문하면 공기밥도 함께 제공되어요.
점심 블로깅은 꽤나 유익한것 같아요.
작성하면서 한달간 저를 돌아볼 수 있으니 말예요. (자기애 뿜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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