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행] 영도 피아크(P.ARK)

안녕하세요. Yo구르트입니다.

부산 영도에 국내에서 가장 큰 카페가 생겼다는 소식을 듣고 방문해보기로 했어요.

복합문화공간인 P.ark(피아크)예요.

넓은 주차장부터 먼가 심상치 않아 보여요.

전체 5층으로 되어 카페 뿐 아니라 피자집과 라운지도 있네요.

목적지(!)인 4층에 위치한 카페&베이커리예요. 

평일 오전이라 꽤 한적하니 좋네요. 빵도 가득 채워져 있어요.

하나같이 맛있어보여 고르는게 쉽지 않아요.

음료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요.

요즘 커피를 마시면 잠이 잘 안와서

오리지널 밀크티와 필터 커피(브라질 바테이아)를 각각 하나씩 주문했어요. (응? 결국 커피 주문😅) 

빵은 바로 세팅을 해주시고 음료는 받는곳이 따로 있어요.

하나 먹다가 부랴부랴 찍은 사진이예요.

새우 듬뿍 '새우바게트'는 조금 식은듯 해서 아쉬웠지만, 

치즈 듬뿍 '목장의 치즈'는 달달하고 고소하니 딱 제취향이었어요.

좌석은 넓디넓은 공간 중 원하는 곳으로 앉으면 돼요.

사진으로 봐도 아주 넓네요.

오전시간이라 그런지 널널하고 너무 좋았어요.

금방 찼다는 슬픈 이야기.😥

그치만 공간이 아주 넓어서 사람들이 많아도 그리 좁게 느껴지지 않았어요.

음료가 준비되면 영수증에 적혀있는 번호를 곳곳에 설치된 스크린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음료를 픽업하는 곳이 따로있으니 참고하세요.

너무 멀어 줌으로 당겨서 사진을 찍었더니 흐릿하네요.

뒤에 보이는 바다가 예술이예요.

주문한 오리지널 밀크티가 나왔어요. 밀크티 한병당 두개의 얼음잔을 준비해주셔요.

전 얼음은 빼달라고 말씀드렸어요.

진하게 내려주신 커피도 인상적이예요.

언젠가 다시 오게 된다면 다른 음료와 (특히)빵을 먹어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