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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루미넘] 화이트 가드니아 페탈, 진저페어, 로즈우드, 화이트머스크, 유키 시향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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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Yo구르트 2016. 11. 23.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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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Yo구르트입니다.

 

오늘은 저희 페이보릿 향수 중 하나인 일루미넘 시향후기를 써볼까 합니다.

약 2년 전 롯데백화점 본점 팝업스토어로 처음 알게 된 브랜드입니다.

집에서도 자꾸만 생각나는 흔하지 않는 향이라 다음번 방문때 바로 구입했던 기억이 나네요.

('화이트다투라'라는 향인데 지금은 단종된 상태입니다T^T, 한병을 깨끗하게 쓴 건 처음이었는데)

향수잃은 강아지마냥 이리저리 헤매이다 일루미넘을 다시 찾게 되었어요.

 

 

운좋게 체험단까지 당첨되어 롯데잠실점 일루미넘에서 반복되는 시향끝에 5개의 향을 셀렉해왔습니다.

(갈팡질팡하는 저에게 직원분이 친절하게 설명해주셨어용~><)

 

 

 

1. 화이트 가드니아 페탈

일루미넘의 대표향수라고 불리우는 향으로 영국의 왕세손비 케이트 미들턴이 웨딩데이에 사용한 향으로 알려져 있다.

창문에서 불어오는 부드러운 바람에 흩날리는 화병의 흰 꽃같이 섬세하고 고상한 플로럴 계열 향이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휴지에서 나는 향같은 느낌이다.(결코 나쁜 표현이 아니예요. 오해마시길)


2. 진저페어

생강 배?라는 이상한 한글 번역을 가진 향으로 첫향은 진하지 않는 남성스킨 느낌에서 점점 달콤하게 변해가는

신기한 향이었다. 시원한 페어 & 시트러스와 와일드 진저의 이색적인 만남의 향이다.

당당한 직장인 여성을 표현하는 느낌이랄까.


3. 로즈우드

이름 그대로 진한 우드향 바탕에 부드러운 로즈향이 적절하게 섞인 매력적인 향이었다. 

조금은 중성적이면서 우아한 여성스러움을 가지고 있는듯 했다.

 

4. 화이트 머스크

시원하면서 깨끗하고 가볍지만 달콤한 느낌의 향으로 진하고 강한 향수를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좋아할만한 향이었다.

센슈얼한 머스키 향이다. 


5. 유키

이 향은 이번 출시된 95%시리즈로 미각과 후각의 관계에서 영감을 받아 쉐프와 함꼐 감각의 상호작용에 있어 가능성의 한계를 깨는 독특한 향수 3종 중 가장 인기있는 상품이다. 동남아에 있는 사찰에서 나는듯한 향으로 강한듯 하나 마음이 편해지는 신기한 향이다.

책자엔 나의 표현과는 엄청 달리 그린티의 강렬한 섬세함과 탠저린이 주는 기쁨이 가득한 화창한 오후라고 설명되어있다.  

 

 

개인적으로 3.로즈우드와 5.유키가 자꾸만 생각나는것 같아요.  

깊고 우아한 향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비슷하실 것 같아요. 호호호

 

 

더 자세한 느낌이 궁금하시다면 방문 시향 적극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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