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Yo구르트입니다. 국립현대미술관을 다녀오던 어느날, 우연히 들어간 대한민국 요리명장의 플로라(flora)예요. 한옥으로 지어진 레스토랑은 입구부터 심상치않네요. 내부 가득 상장들이 걸려있어요. 메뉴판을 스윽 훑어보아요. 레스토랑 이름에 걸맞게 메뉴판도 꽃무늬네요. 그리고 선택한 Pasta Set예요. 저는 오이스터, Yo플레님은 아마트리치아나를 선택했어요. 기본세팅이예요. 깔끔한 식전빵과 쉐프특선 샐러드로 시작해요. 굴소스로 맛을 낸 오이스터예요. 부산 서면 피렌체에서 먹던 그리운 오이스터가 생각나네요. (피렌체는 없어졌어요, 혹시 어디로 옮겼는지 아시는 분ㅜㅜ) 토마토 파스타인 아마트리치아나도 나왔네요. 메뉴 하나하나에 꾹꾹 담긴 정성과 맛이 느껴졌어요. 깔끔한 커피로 마무리하면 만족스러운..

여행과 맛집과 전시/국내 2021. 3. 10. 2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