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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파수 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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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Yo구르트 2011. 6. 9.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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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쳐지나가는 삶속에서

스쳐지나가지 않았으면 하는 사람을 만나길 바라지만

그 바램의 주파수를 맞추기란 너무나도 어려운 일



똑같은 주파수는 공명한다.

'똑같은 주파수는 공명한다'. 이것이 공명의 원리입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완전히 똑같은 주파수가 아니라도 공명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주파수가 두 배가 될 때입니다. 440헤르츠의 음과 1 옥타브 낮은 220헤르츠 '라' 음을 피아노로 동시에 치면 기분 좋게 울립니다. 소리굽쇠를 향하여 1 옥타브 아래의 음을 쳐주면 공명합니다. 주파수는 두 배, 네 배, 여덟 배, 또한 2분의 1, 4분의 1 주파수일 때 공명합니다.

이 관계는 무한히 이어집니다. 아무리 배율 차이가 나는 주파수라 해도, 그것이 배수가 되면 공명합니다. 이것은 모든 차원에서 공명하는 파동이 있음을 말해줍니다. 생각건대, 인간은 그리스도나 석가모니와 같은 높은 파동을 가진 성인에게 이끌리면서, 또 다른 한편으로 사회의 규칙과는 관계없이 자유분방하게 살아가는 사람이나 극적인 삶을 사는 사람들, 큰 도둑에게도 매력을 느낍니다. 그것은 결코 모순되지 않습니다.

인간은 다양한 레벨에 공명한다고 생각하면 될 것입니다. 맑고 흐린 두 가지 요소를 함께 가지고 살아가는 것이 인간에게 자연스러운 일인지도 모릅니다. 그렇다면 사람과 사람이 서로를 끌어당기는'사랑'이라는 현상을 파동적으로 해석하면 어떻게 될까요. 사랑이란 것도 일종의 공명 현상입니다. 예를 들면, 자신의 능력이 파동적으로 10의 수준이라고 한다면 자신과 똑같은 10의 파동을 가진 상대와 공명하든지, 그보다 높은 12정도의 파동을 가진 사람을 동경하게 됩니다.

그런 형태로 사랑을 할 때, 인간이 가지고 있는 능력은 최대한 발휘되는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10의 재능을 가지고 있으면서 5의 힘밖에 발휘하지 못하는 사람이라도, 10의 사람을 사랑하면 그에 맞게 10의 능력을 발휘하게 되고, 상대가 12의 파동을 가지고 있으면 자신의 능력도 자연스럽게 높아집니다. 따라서 사람을 사랑하고 있을 때 일의 능률도 올라갑니다.

사랑하면 일의 내용도, 그것을 둘러싼 환경도 저도 모르는 사이에 바뀌는 것입니다. 매년 멋지게 업적을 쌓는 사람은 늘 사랑을 하는 사람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물론 여기서 말하는 사랑이란 일반적으로 말하는 연애에 한정되지 않습니다. 한 사람을 동경하거나 그 사람의 인격에 반하는 것도 포함합니다. 사랑은 주파수를 올리고, 인간을 연마하는 기폭제입니다.     

                                                                             - 에모토 마사루 [물은 답을 알고 있다]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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