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나들이] 애플스토어 여의도

안녕하세요. Yo구르트입니다.

오늘은 지난 2월 여의도에 오픈한 애플스토어 2호점을 다녀왔어요.

애플스토어는 IFC몰에 위치하고 있어요.

오랜만에 걷는 IFC몰로 향하는 길고 긴 무빙워크예요.

IFC몰 가는 길

Yo플레님이 미리 방문예약을 해두어 시간에 맞춰 바로 입장 할 수 있었어요.

현장예약도 대기시간은 길어보였지만 불가능한 것 같진 않았어요.

방문예약은 이곳에서 가능하세요. [쇼핑세션 예약하기]

Apple

온라인 주문 제품을 픽업 받을 수도 있구요. 

애플스토어 여의도

매장의 인테리어는 가로수길에 있는 애플스토어 1호점과 비슷하네요.(느낌 아니깐~)

애플스토어 여의도

현재는 각 테이블마다 두팀까지만 자리할 수 있다고 하네요.

애플스토어 여의도

언젠가는 사지않을까 하는 애플 워치를 구경해봤어요. 

먼저, 케이스를 고르면 그에 맞는 밴드, 루프, 버클을 고를 수 있어요.

실제로 보고싶은 제품을 말씀드리면 친절하게 가져다 주셔요.

왠만한 건 실물로 볼 수 있는 것 같았어요. 이래서 애플스토어 오나 보네요.

저는 다양한 줄질이 가능한 스페이스그레이가 가장 좋아 보였어요.

밴드는 제 폰과 깔맞춤인 레드가 가장 이뻐보이네요. 므흣

애플스토어 여의도

그렇게 실물을 구경하고 돌아서려는 찰나,

갑자기 Yo플레님이 직원분께 폰을 내밀며 이 상품으로 가져다 달라고 하더라구요. 

'이미 준비하셨네요' 하면서 가져다 준 제가 선택했던 스페이스그레이와 레드밴드의 조합...

제 취향까지 파악한 Yo플레님의 서프라이즈 선물을 함께 애플스토어를 나왔어요.

언제가는 사려던 날이 오늘이었다니 행복하네요.

애플스토어 후기쓰다가 애플워치 선물 감동글 쓰는 중?(정신차리고!)

암튼 이렇게 애플스토어 방문 전 주문 결제를 해두면 원하는 제품을 바로 받을 수 있어요.

방문 후 변경을 원하는 경우는 재결제로 진행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마무리는 애플워치 개봉기 ㅋㅋㅋ

애플워치 6

역시 실망없는 애플의 패키징이네요.

애플워치 6

애플워치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