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나들이] 가로수길 베러댄비프

안녕하세요. Yo구르트입니다.

오늘은 신사동 가로수길을 다녀왔어요. 

오랜만에 갔더니 점포들이 많이 바뀌었더라구요.

그럼에도! 여전히 신사역 8번출구를 지켜 온 베터댄비프를 방문하기로 했어요.

베러댄비프를 처음 방문했던 때가 벌써 5년은 넘은 것 같네요.

매장은 지하1층과 1층으로 두개층으로 되어있어요.

이곳은 다양한 퓨전음식 전문점으로 그 중에서 삼겹살과 막걸리의 조합이 짱이예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가방모양의 특색있는 메뉴판에서 요리를 선택하고 음료/주류는 따로 메뉴판을 주셔요.

 

베러댄비프 메뉴판

베러댄비프 메뉴판

 

평일 조금 이른시간에 갔더니 꽤 한적해서 여기저기 사진을 찍어 보았어요.

삼겹살과 막걸리와는 거리가 멀어보이는 인테리어가 더욱 흥미를 돋구네요.

 

베러댄비프

베러댄비프

베러댄비프

 

주문한 리코타 치즈 막걸리예요. 일반적인 막걸이의 비주얼과는 거리가 멀어요.

와인잔에 막걸리를 담아내면 처음에 살짝 웃기지만 곧 적응됩니다.🍷

처음 뚜껑을 열어 맡아 본 향은 영락없는 막걸리향인데 마시면 치즈향이 가득해요.

리코타 드림(750ml/15000원)

 

리코타 치즈 막걸리

 

조금 후 나온 버라이어티 삼겹살이예요.

삼겹살의 소스라고 말안하면 모르겠네요.

버라이어티 삼겹살(2인/35000원)

 

버라이어티 삼겹살

 

이쁜 건 확대해서 한번더 찍어보아요.

 

버라이어티 삼겹살

 

차곡차곡 쌓아올린 삼겹살이 맛도 아주 좋아요.

어떠한 소스와도 잘 어울리네요.

 

버라이어티 삼겹살

버라이어티 삼겹살

 

다음엔 다른 메뉴도 시도해봐야 겠어요.

 

베러댄비프

 

끗